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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 아들 논문 표절 의혹 '봐주기' 논란
‘엄마 찬스’ 논란을 일으켰던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 아들 A씨의 논문에 대해 제1 저자로 보기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은 A씨가 E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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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등' 법 개정 막히자 DJ에 건의, 여성계와 면담 주선도
10일 별세한 고(故) 이희호 여사는 ‘1세대 페미니스트’라고 평가된다. 그는 법조계에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을 이끈 두 ‘획기적 사건’에도 발을 벗고 나섰다. 김대중 정권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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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남녀] '딸들의 반란', 차례 내가 지내면 안 되나?
[사진 중앙포토] 설날이 코 앞입니다. 그리운 고향, 보고 싶은 가족ㆍ친구들…. 매년 설날 ‘귀향 전쟁’을 치르면서도 고향에 가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여기 다가온 명절이 반갑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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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법관·여성 발탁 … 법원 다양화 시도
대법원은 10일 사법연수원장에 김이수 특허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용덕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각각 임명하는 등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60명의 승진·전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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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 아직 빈칸 상대가 누구라도 자신 있게 맞붙겠다”
관련기사 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한 전 총리는 “다음 대통령은 아직 빈칸이다” “대선구도는 열두 번도 더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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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서실장은 그림자 되어야
청와대 비서실장이 바뀌었다. 전임 이병완 실장이 하도 요란해서 신임 문재인 실장은 어떨지 주목된다. 건국 이래 대통령 9명의 비서실장은 모두 30명이다. 그중 이 실장이 가장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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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 명사들 "올해를 생애 최고의 해로 … "
역술상 600년 만에 온다는 '황금돼지의 해'인 2007년 정해(丁亥)년을 맞는 국민들의 포부가 여느 해보다 크다. 황금돼지가 많은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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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도 개선에 진보적 입장"
이강국(61.1967년 8회 사법시험 합격)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21일 "사회제도 개선에 있어서는 감히 진보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헌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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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헌재소장 유력 이강국 후보자는 …
이강국(61.1967년 8회 사법시험 합격)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올 8월 전효숙(55) 전 후보자와 막판까지 헌재소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이 후보자는 1970년대 독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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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여성이 방패막인가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2002년 7월이었다. 당시 김대중 정부는 대통령 아들과 측근비리로 휘청대고 있었다. 대통령과 집권당의 인기는 곤두박질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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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5. "성차별 없는 곳에 …" 의료·법조 많이 택해
"고등학교 때 문과반이어서 역사나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열심히 공부해서 차별받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분야는 의학이나 법학'이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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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2003 여성계] "성역은 없다" 우먼파워 약진
2003년은 '여성시대'였다고 기록할 만하다.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개정안이 정부 입법안으로 마련됐고 여성장관을 비롯해 각계에서 여성의 활약이 눈부셨다. 여성리더십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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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자격없이 법률사무 취급 법대교수 소송당해
변호사 자격이 없는 유명대학의 법대 교수가 상속협상에 관여해 거액을 받았다가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미국인과 혼외로 아들을 낳은 A씨 (여)가 아이 아버지의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