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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함바집 해결사로 전락한 경찰이라니 …
백발의 초췌한 모습으로 검찰에 출두한 강희락 전 경찰총장을 바라보는 국민의 심경은 착잡하다.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한 강 전 청장의 개인적 불행을 넘어 일그러진 경찰상(像)을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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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인사청탁 대가 1억 받은 혐의 포착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여환섭)는 강희락 전 경찰청장이 경찰 승진 인사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강 전 청장을 출국금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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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명예시민으로 4명 선정
통영시는 이달말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홍광식 부산지법 부장판사, 이정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헤어디자이너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경자)씨 등 4명을 통영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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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차기 경찰청장 내정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강희락(56·사진) 해양경찰청장이 내정됐다고 15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강 청장을 내정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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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해상 공권력 강화’ 밝힌 강희락 해양경찰청장
만난 사람 = 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10일 오후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 해상 특수기동대 ‘포세이돈팀’의 발대식이 열렸다. 최근 발생한 중국 어선의 난동 사건과 관련, 바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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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압박에 무너진 '항명 48시간'
시위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29일 오영교 행자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한 허준영 경찰청장이 청사를 나서고 있다. 김태성 기자 허준영 경찰청장의 '항명 파동'이 이틀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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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총선 징발' 윤곽…수석·장관급 7~9명
19일 청와대 비서실을 상대로 정책 질의를 한 국회 운영위. 한나라당 오경훈 의원이 문희상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물었다. "文실장을 포함해 청와대 수석비서관 4명이 열린우리당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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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어업협정 발효 이후엔…]
1994년 유엔해양협정이 발효된 이후 세계 각국은 좀더 넓은 바다를 차지하기 위해 2백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잇따라 선포했다. 한.중 어업협정이 이달 30일 발효되면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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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道경찰청장8명 교체-경무관급이상 41명 승진.정보
정부는 27일 서울경찰청장에 안병욱(安秉郁)전남지방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임용하는등 경무관급 이상 41명에 대한 경찰 창설이래 최대 규모의 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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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바닷속 더듬어 시체확인/본사기자 인양지휘선 동승취재
◎선체는 15m밑 비스듬히 누워/유리창 깨고 잠수부 선실 진입/유족들,한구씩 인양될때마다 “몸부림” 평온한 일요일 오전 수많은 목숨을 송두리째 앗아간 「죽음의 바다」 전북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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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뇌 곧 인사/해양경찰청장도 사표
최재삼 해양 경찰청장이 22일 오전 사표를 제출했다. 이로써 경찰은 서울 경찰청장·해경청장·경찰대학장·경찰청차장 등 치안정감 네자리 모두가 공석이 돼 빠르면 22일 오후 치안정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