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봉쇄'에 민심 들끓는데···대구행 버스도 줄줄이 끊겼다
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 전주-대구 전체 노선 운행을 중단한다는 공고문이 붙어 있다.
-
“월세 최대 20% 낮춘다”…전주, 한옥마을 이어 임대료 인하 확산
“우리는 소유 건물 내 임차인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료 상황을 고려해 임대료 10% 이상을 내리도록 노력한다.”
-
한옥마을 ‘상생 나비효과’···전주에 ‘임대료 인하’ 열풍 분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14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 지역 건물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가 임대료 인하 상생 선언'을 한 뒤
-
“코로나보다 훨씬 무서워요” 기후위기 경고 나선 시민들
‘기후위기 전북 비상행동’ 회원들이 지난 7일 전주시 전북대 옛 정문 앞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해결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
"코로나보다 허벌나게 무서워요" 기후 위기 경고 나선 시민들
기후위기 전북 비상행동 소속 회원들이 지난 7일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지난 7일 낮 12시쯤
-
아버지 치과 비용으로 모은 825만원…20대 도둑은 ‘별풍선’ 쐈다
승용차에서 825만원을 훔친 B씨(26)가 찍힌 폐쇄회로TV(CCTV) 화면. [사진 A씨] 전북 전주에 사는 회사원 A씨(30)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70대 아버지의 임
-
아버지 이 해드리려 모은 825만원, 그돈 훔쳐 별풍선 쏜 20대
지난해 11월 22일 오전 3시쯤 전북 전주시 금암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30) 승용차에 있던 825만원을 훔쳐 도주한 B씨(26)가 찍힌 인근 폐쇄회로TV(CCTV) 화
-
"관세사시험 대리 출제, 조카 마사지 픽업" 女교수 제자 사용법
김동원 전북대 총장(가운데)과 보직 교수들이 지난 9일 학내 진수당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교수들의 비위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전북대는 교수들의 사기와 강요, 추행, 음주운전
-
"외도 의심"…아내 둔기로 때려 머리뼈 함몰시킨 60대
[연합뉴스] 외도를 의심하며 아내를 둔기로 내려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사건추적] "여교수 1인 왕국" 전북대 무용과 학생 떨고있다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대학본부 전경. 김준희 기자 "홍삼축제·김치축제 등에서 공연하려고 이 학과에 들어온 게 아닙니다." 전북대 무용학과 학생들이 스승인 A교수(58
-
총장 바꾸려 누명 씌웠다···전북대 '사악한 교수들'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모습. 김준희 기자 "경찰이 이남호 총장에 대해 탐문 수사를 시작했다." 이 한마디에 한 국립대 총장 선거판이 요동쳤다. 지난해 10월
-
버스정류장에 국토부 장관 비방 벽보 붙어…경찰 “용의자 추적”
26일 오후 7시36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장관을 처형하라’는 내용의 벽보가 붙었다. [사진 전북경찰청]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방하는 벽보가 부착돼
-
[굿모닝 내셔널]"배우고 싶거든 누구든 오너라" 새 둥지 찾은 전주 샛별야학
전주 샛별야학 고등반 김병초(67)씨가 변상경(41) 교장에게서 졸업장을 받고 있다. [사진 샛별야학] 전주시 금암동 '전주 샛별야학'. 다음 달 전라중으로 이사
-
총장 선거 '신분제 논란'…교수 1명당 1표, 학생·직원 0.009표
16일 전북대 내 대학본부 전경. 오는 10월 11일 총장 선거를 앞두고 교수회가 비교원 투표 반영 비율을 17.83%로 정하자 총학생회와 공무원노조가 이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
-
"연고 없는 전주, 빈 상가 화장실" 女치위생사 급습 50대 구속
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전북 전주에서 40대 여성 치위생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가 구속됐다. 광주에 사는 이 남성은 완전범죄를 위해 일부러 연고가 없는 전주를 범행
-
'전주 女치위생사 살인미수' 범인은 광주 59세 노총각
흉기 이미지. [중앙포토] 전북 전주에서 40대 여성 치위생사를 흉기로 찌르고 잠적한 괴한은 경찰 수사 결과 광주광역시에서 혼자 살던 59세 노총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도 전과
-
[굿모닝 내셔널] 청년 석·박사들이 동네책방 연 까닭
전북대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석·박사들이 연 카페형 서점 ‘책방놀지’ 내부. [김준희 기자] “대형 브랜드 서점과 비교해 책의 종류나 수는 적지만 우리가 소개하고 싶은 책을 팔
-
"너 고시원 살지? 거기서 한번…" 女공시생 성추행한 대학 조교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서울 명동 YWCA회관 앞에서 열린 한국YWCA연합회원들의 미투 운동. [중앙포토]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여대생이 4년 전 대학교 고시반 40
-
[굿모닝 내셔널] 동네서 책 팔며 놀 궁리하는 청년 석·박사들
'책방놀지'의 북매니저 임주아 시인. 전주=김준희 기자 '종이책은 죽었다'고들 말한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장을 넘기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린 지 오래다.
-
“선배들 노하우 배워 세계 무대로 … ” 전주시의 해외 취업 컨설팅
해외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를 코치해주는 프로그램이 전북 전주에서 시작된다. 전주시는 16일 “해외 취업이나 국제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
-
디자인·심리치료·미관 … 서예 응용 무궁무진
2017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과 교수가 16일 인문대학 2호관 5층 중문과 서예실습실에서 붓을 들어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거만할
-
"서예를 음악·무용·패션·심리치료와 결합하면 무한 응용 가능"
'2017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김병기(63) 전북대 중어중문과 교수. [프리랜서 장정필] "거만할 오(傲)에 놀 유(遊)예요. 정말 거만하게 놀자는
-
공습경보 사이렌 울려도 … 택시는 질주하고 행인들은 “왜 길 막나”
23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기흥CC 1번 홀. “딱~.” “그렇지!” 50~60대 남성 3명이 동반자의 티샷을 보며 소리쳤다. 이들이 골프를 즐기던 시간 전국에서 북한의 공격
-
[르포]민방공 대피훈련 현장 6곳 가보니… 통제 안 따르고 막무가내로 운전, 북 미사일 위기 속 국민 안보의식 민낯 드러나
23일 오후 2시 전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20분간 진행된 훈련에서는 시민들의 ‘안일한 안보의식’과 관계 당국의 ‘부실한 준비’가 그대로 드러났다.민방공 대피훈련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