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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프리즘] 의사 늘리기보다 더 중요한 일
성원용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 최근 정부는 의대 정원의 대폭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산업 경쟁력에도 장기적이고 심대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이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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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태취재 | ‘SKY’ 마다하고 ‘의대 낭인’ 택하는 n수생의 속사정
━ [세태취재] ‘SKY’ 마다하고 ‘의대 낭인’ 택하는 n수생의 속사정 “의대 입시도 마약 같아… 수능만 7번 봤다” ‘전문직 중 전문직’ 의사 부각되며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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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분야 채용 늘겠죠? 선택 잘 했다” 학생들 신바람
━ 활기 찾은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르포 원마고 기계과 학생이 한 강판 제조업체에서 동력제어반 현장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원마고] “원자력 분야 채용이 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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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 ‘공부벌레’ KAIST 예습·복습에 주 31시간, 2위는?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반도체 실습실(클린룸)에서 서화일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왼쪽)가 학부생들과 함께 반도체 공정실습을 하고 있다. 코리아텍은 학생들이 수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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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연대가 고대보다 추가합격 많은 건… 정시 추합의 비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수험생들 사이에선 '황교안 청와대 예비 1번 추가합격'이라는 유머가 돌았다. '추가합격', 일명 '추합'이 얼마나 나올 것인가는 수험생들에게는 초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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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서울대 수능 등급 평균 1위 의예과, 2위는?
2016학년도 서울대 인문계열 정시 합격자 수능 등급 평균 점수가 경영학과를 앞질렀다. 이과에선 의예과에 이어 간호대학이 2위를 차지했다. 입시 전문기관인 종로학원하늘교육이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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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사원 25인의 솔직담백 취업 도전기] “지금 나 뽑지 않으면 후회할 겁니다”
[이코노미스트]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취업난에도 승자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에 치러진 공채시험을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에 채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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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UC버클리, 사회공헌 고민하는 미국 최우수 연구대학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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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의사 됐으면? … 10년 뒤엔 최고 직업 아니랍니다
산업화가 시작된 1960년대 최고 인기 학과는 서울대 화학공학과였다. 식량 확보를 위해 비료산업 등을 정부가 육성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화학공업 진흥 정책이 이어지고 중동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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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권혁빈 3조8988억, 김정주 2조9241억 … 부자 ‘족보’에 IT 강자
‘IT 분야 신흥 부자들의 약진, 전통적인 제조업 부자들은 하락세.’ 포브스가 집계한 2015년 ‘한국의 50대 부자’를 요약하면 이렇다. 연초부터 코스닥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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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위 1%의 일류대 입시경쟁은 잘못됐다
김정탁 성균관대 교수·언론학 대학이 담당하는 교육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지성으로서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인문교육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이다. 전자를 담당하는 곳이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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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닥치고 의대' 그리고 20년 뒤
대구 경신고에서 수능 만점자 네 명이 나왔다. 재학생 기준으로 전국 최다 기록이다. 이 학교 만점 입시생 네 명은 모두 의대로 진학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가 수능 수석들의 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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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학생부 실질반영비율 60%로 올라
백진아 교무처장한세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7.5%인 304명(정원내 267명, 정원외 3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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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명지대 김성철 교수·세종대 김준엽 교수
인문계 합격생 내신 평균 3.6등급, 자연계는 3.8등급 명지대 김성철 교수 명지대는 지난해 수시 2차 일반 전형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실시했던 논술고사를 폐지했다. 김성철(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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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중앙대 이찬규·한양대 오차환
내신 8등급도 리더십·창의성 뛰어나면 선발한다 중앙대는 수시 2차 논술우수자 전형의 명칭을 올해 일반전형으로 변경했다. 논술 100% 전형을 폐지하고, 모집정원도 지난해 722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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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外
기업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기상·통신·해양 겸용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의 24일 발사가 연기됐다. 발사용역을 맡은 프랑스 아리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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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잘 세워야 명문대 간다!
수능성적이 발표됐다. 이제 남은 건 수능점수를 토대로 지원대학의 입시특성을 파악해 자신만의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수험생들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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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입학담당자에게 듣는다 ⑥ 국민대 박태훈 입학처장
국민대는 올해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논술고사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대신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과 면접고사로, 정시는 학생부 교과와 수능 백분위로 선발한다. 특목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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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변리사 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여성이 34%
특허청은 12일 제40회 변리사시험 최종(2차) 합격자 2백4명을 발표했다. 올해 합격자중 여성은 71명이어서 전체중 34.8%로 사상 최고 비율을 기록했다. 전하윤(23·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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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3백39점 “치밀한 계산”
◎전기서 3백8점 낙방… 되풀이 안하려 위험 감수 올해 후기대입시에서 순천향대의대에 지원했던 함기선씨(52)의 3녀(19)가 받은 3백39점은 외운대로 베낀 어리석은 「실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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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모자란 만점… 사상최고” 서울대 수석
◎전체수석 법학과 민세훈군/5∼6시간 자며 예·복습 충실/운동에도 소질 “교수·판검사되는게 꿈” 『시험을 잘 치렀다고는 생각했지만 문제가 너무 쉬워 수석은 고사하고 합격도 자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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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괘에 합격보장”첫번째로 접수/대입원서 마감날
◎중대 일문과에 60대 만학도할머니 원서제출/성대선 컴퓨터 이용 지원상황 각 고교로 전송/연대생들 커피·과일 돌리며 “우리과로 오라”/서강대,접수창구 옆에 취업현황표 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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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대입 지원경향 전망과 진로선택|「오를 점수」에 맞춰선 안된다
전기대입시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각 고교·입시학원에서는 진학상담이 한창이고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자녀들보다 더한 불안·초조속에 기도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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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대 합격선 낮아질듯/포항공대 평균4.1점 떨어져…재수생 강세
91학년도 전기대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의 합격선도 당초 예상과는 달리 낮아지고 재수생 강세현상이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합격자를 발표한 포항공대 입시 사정결과 전자 전기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