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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을 수족으로 안 쓴다”는 의지, 대통령이 밝혀야
국가정보원을 이끌 신임 원장으로 이병기 주일대사가 내정됐다. 잇단 정치개입 논란에다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으로 해외 정보망까지 노출되면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국정원. 철저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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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을 수족으로 안 쓴다”는 의지, 대통령이 밝혀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이병기 주일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실추된 국정원의 권위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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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전옥현(58·사진)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전 전 차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정보원 비서실장·해외정보국장과 제1차장을 역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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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정보맨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이 보는 국정원 개혁
전옥현 1956년 충남 서천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79년 중앙정보부(국정원 전신)에 입부해 NSC 정보관리 실장과 국정원 해외정보국장·제1차장을 역임했고, 주홍콩 총영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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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부도 정보기능 중시 … 지금 민주당과 방향 달라”
전옥현 1956년 충남 서천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79년 중앙정보부(국정원 전신)에 입부해 유엔공사와 국정원 해외정보국장·제1차장을 역임했고, 주홍콩 총영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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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의 ‘야스쿠니 콤플렉스’
8·15 광복절이 되면 늘 거론되는 게 일본의 과거사 반성 문제다. 이번 8·15 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본인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할 기세였으나 국제사회 여론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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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안보채널 가동과 ‘사람 투자’
지난 27일 한·중 정상회담은 성공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양국 사이에 신(新)밀월시대가 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성공이라고 꼽는 가장 큰 이유는 외교·안보 분야에서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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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뉴 홍콩’ 변신에 주목하자
전옥현주홍콩총영사 최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홍콩 증시에 안착한 데 이어 명차 페라리의 상장계획도 발표됐다. 글로벌 금융도시라는 명성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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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현 홍콩총영사, 홍콩 유력 영자지에 G20 홍보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적 홍보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총영사관도 홍콩 유력지를 통해 G20 정상회의 알리기에 나섰다. 홍콩 유력 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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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가 ‘通’하는 세상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미ㆍ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제 금융도시인 홍콩에서는 올 6월까지 소폭의 위안화 절상이 있을 것이라고 점친다. 미ㆍ중 간 위안화 절상 협상이 일단락됐다는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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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외공관장 인사
정부는 28일 러시아 주재 대사에 이윤호(사진)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 신임 대사는 대전 출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행시 13기에 합격한 후 경제기획원에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