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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러시아 용병 쿠데타 이후 푸틴의 운명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위원 명분 없는 전쟁의 인질이 된 러시아 국민이 잠재적 인질범이라 볼 수 있는 용병그룹 바그너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추앙했다.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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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군기 12대 무력시위…한국 30대 맞출동
북한이 6일 오전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쏘고, 오후엔 새로운 형태의 ‘공중 위협’으로 도발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북한은 미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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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커 윤강현'까지 급파했는데…美 "한·일 잘 해결하길"
"동원 가능한 모든 '미국통'을 동원하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미 여론전에 정부가 총력 태세로 나서고 있다. 외교부는 대미 '조커 카드'로 불리는 윤강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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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첫 중앙통합방위회의…민관군경 전방위 총력안보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의 안전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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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하던 중국의 돌변, 비밀코드는 일대일로(一帶一路)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으로 불거진 한중 갈등이 봉합 형식으로 일단락됐지만 이른바 3노(NO)를 둘러싼 새로운 파장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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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지금은 오직 국정 정상화 생각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차기 대선 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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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방위 압박, 北에 핵실험 '뼈저린 대가'"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
외교·국방·통일부 등 외교안보분야 3개 부처가 22일 ‘튼튼한 외교안보, 착실한 통일 준비’를 주제로 외교·안보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여파로 인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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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한, 대한민국 안 와도 사이버 통해 우리 사회 혼란, 여론 조작"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북한은 전통적인 군사적 위협과 함께 주체가 불분명한 새로운 수단의 도발로 우리 사회의 갈등과 혼란을 유도하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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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안함 외교, 중국 끝까지 설득해야
천안함 사건 발생 이후 55일 만에 민·군 합동조사단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천안함이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동안 침몰 원인에 대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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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신종 플루 대책 마련 분주
각국 정부는 신종 플루에 대해 고강도·초고속 방역 대응책을 가동하고 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학습효과로 인해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003년 사스가 창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