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공약 '한전공대', 제2의 '수도공대' 될라…한전은 적자, 대학은 공급 과잉
한전공과대학(켑코텍)이 들어설 부지로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일대가 확정됐지만, 제대로 추진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전공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전남지역에
-
[월간중앙 심층분석] 민노총·보수 협공 받는 文 노동정책
■ 민노총, 노동법 개정·전교조 합법화 위해 투쟁 움직임 ■ 勞 “표만 보는 민주당” vs 여당 “노동계도 양보해야” ■ 보수도 “문재인 정부와 노조는 일종의 지배연합” 공격 ■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인공지능·ICT 시대 … 기업들 '미래 먹거리' 발굴 가속
주요 대기업들이 저성장 장기화의 늪을 탈출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전력을 쏟고 있다. 미래 경쟁력 확보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사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
[팩트체크]태양광 패널 태풍에 올킬?…"강풍 견디지만 산사태가 오히려 위험"
지난 23일 제주시 삼양동에서 태풍에 날려 옆집 덮친 태양광발전 패널. [연합뉴스] 태풍 '솔릭'이 상륙을 앞둔 지난 23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
폭염만큼 무서운 전기료 고지서 …일부선 5배 이상 오르기도
충북 청주에 사는 A(46)씨는 최근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고 눈이 번쩍 띄었다. 6월 3만7600원이던 전기요금이 7월에는 약 다섯배인 19만3800원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
[월간중앙] "北 투자시장은 100조 규모" 그래도 찜찜한 '남북경협주'
북한 ‘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에 기업 관심 높아… 비핵화 잡음 일희일비 말고 장기전 준비하는 게 현명 두 가지 뉴스가 주식시장을 뒤흔든다. 연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
[월간중앙 심층취재] 넥센 히어로즈의 성공과 좌절, 그 11년의 기록
2008년 투자회사 대표 이장석의 현대 유니콘스 인수 후 한국프로스포츠 산업화 모델 제시…경영권 분쟁과 오너리스크로 발생한 넥센의 존립 위기, KBO 생태계의 고민거리로 전락한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비즈 프리즘] 보일러 온수모드는 켜놓는 게 절약 비법
━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전장에서만 적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지출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돈을 모으는 짠테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매
-
[남북 경협주 믿어도 될까] 굳이 불필요한 리스크 떠안지 말라
철도·SOC 관련주 주목…실적 반영 미지수인데 기대감에 주가만 급등 판문점 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처음 열린 4월 30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22.98포인트 오른 2515
-
한·중 FTA 2단계 협상 개시 … 평창·미세먼지 협력 강화
한국과 중국의 서비스·투자 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14일 개시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한
-
한·중 정상, FTA 서비스·투자 분야 협상 개시 선언…미세먼지·에너지 협력 강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서대청에서 열린 MOU 서명식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중국의 서비스ㆍ투자 분야 자유
-
푸틴, 경제회복 발판 삼아 태평양에 ‘바다의 사드’ 띄운다
━ [글로벌 뉴스토리아] 강대국 부활 꿈꾸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해군의 날’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러시아는 다음달 1
-
쌀 농사보다 '전기 농사' 수익이 19배?
2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금광저수지에 설치된 '수상 회전식 태양광 발전소'가 오랜 가뭄으로 맨땅에 내려앉아 있다. [연합뉴스] 논에 벼를 심어 쌀농사를 하는 것보다 태양광 발전
-
[지상의 마지막 블루오션, 인도에 쏠린 눈] 모디노믹스와 맨 파워 ‘G3 시대’ 넘본다
유일무이한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 글로벌 기업들 새 투자처로 주목“2040년 미국·중국과 함께 인도가 주요 3개국을 형성하는 G3(Group of 3) 시대가 열릴 것이다
-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뜯어보니] 요금 찔끔 내렸지만 땜질 처방에 그쳐
올 여름 ‘요금폭탄’ 논란에 휩싸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개편된다. 2004년 이후 12년 만이다. 누진구간은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된다. 최저구간과 최고구간의 누진 배율은
-
전기 사용량 20% 줄인 가정, 낮아진 금액서 10% 더 할인
‘요금폭탄’ 논란에 휩싸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이 확정됐다. 8월 새누리당과 정부가 ‘전기요금 당정TF’를 결성해 제도 개선에 나선 지 4개월 만이다. 전력사용량에 따른
-
확정된 누진제 개편안 Q&A
‘요금폭탄’ 논란에 휩싸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이 확정됐다. 8월 새누리당과 정부가 '전기요금 당정TF'를 결성해 제도 개선에 나선 지 4개월 만이다. 전력사용량에 따른
-
[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
[스페셜 칼럼D]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한 중장기 관리 로드맵이다. 주요시설(
-
한전 11조 이익은 산업부 쌈짓돈…전력기금 4조 쌓아두고 갖다 써
지난 6월 말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10%를 돌려주는 정부의 소비진작 대책 발표를 앞두고서다. 1400억원에 달하는 재원
-
전기료 이르면 12월부터 통신비처럼 요금제 선택
전기요금을 휴대전화 통신요금처럼 생활 습관이나 사용 방식에 따라 소비자가 요금제를 선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 정부의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
-
전기료도 통신료처럼…"요금제 골라서 쓰세요"
전기요금도 통신요금처럼 생활 습관이나 사용 방식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 ‘폭탄 요금’ 논란의 핵심이었던 과도한 누진 구간과 누진율도 손보기로
-
도, 에너지비전 2030 1차 실행계획 발표‥5대 분야 37개 과제
경기도 에너지위원회 [사진 경기도청]경기도는 ‘에너지비전 2030 선포 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