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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황제노역’ 예정…“일당 1800만원”
징역 5년과 벌금 200억, 추징금 130억원이 선고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가 1800만원짜리 ‘황제 노역’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불법 주식거래ㆍ투자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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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 출신 변호사 상한가···다시 커진 '전관예우' 왜
최근 재판거래 의혹으로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커졌지만 오히려 전관 출신의 변호사를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뉴스1] 로스쿨 출신의 주영글 변호사(32·법률사무소 해내)는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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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변호사 4명, 6개월간 공정위 직원들과 접촉 못한다
공정거래위원회 [사진 연합뉴스TV]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요 사실을 누락한 자료를 제출해 과징금 수백 억원을 깎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과 6개월간 만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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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대안' 된 대만 대체복무제…천신민 전 대법관 인터뷰
시력이 나빠 군에서 사격 훈련을 받지 못했다. '못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방문 교수로 영국에 머물며 유럽의 대체복무제를 들여다볼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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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논란 당연"…차한성 전 대법관 사건 수임 논란
2014년 3월 퇴임식 당시 차한성 전 대법관. [뉴스1] "대법원 상고심에서 대법관 출신의 변호사가 변론을 한다면 당연히 전관예우 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대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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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관’의 성공한 로비? ‘현관’ 개입 드러나면 핵폭탄
검찰, DNA 검사결과 안 나왔는데 허위 진술·가짜 증명서 믿고 경찰 압수한 불법 고래고기 돌려줘 담당 검사는 경찰 수사 협조 없이 해외 연수… ‘전관’ 출신 변호사는 성공보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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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축소 이어 공안 물갈이 … 연타 맞은 검찰
지난 14일 청와대는 검찰과 국정원의 수사권을 축소하고 대공·특수수사권 등을 경찰로 이관하는 권력기관 개편안을 발표했다. 15일 오전 문무일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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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변협회장 vs '환호' 세무사회장 직격 인터뷰
지난 8일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30분 전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왼쪽 사진)은 간부들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삭발을 했다. 법안 통과 후 국회 본회의장 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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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회장, 국회 앞 삭발···변호사 '밥그릇'에 무슨 일이
변호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이를 지켜보던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 세무사들과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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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구두변론 기록 공개해야 ‘몰래변론’ 막는다
김준희 내셔널부 기자“아무나 만나기는 어렵지요.” ‘변호사가 사건 변론을 위해 검사장이나 차장검사를 만나는 게 일반적이냐’는 물음에 대한 황규표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의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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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글로컬]'전관 특혜' 막으려면 구두변론 기록 공개해야
"아무나 만나기는 어렵지요." '일반 변호사가 사건 변론을 위해 검사장이나 차장검사를 만나는 게 통상적이냐'는 물음에 대한 황규표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의 답변이다. 실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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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구두변론 모두 기록한 지 1년 '징계 0명'…"모든 검사 청렴" vs "유명무실 보여주는 것"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지난해 5월 2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오종택 기자검찰은 지난해 9월 형사사건 변론에 대한 업무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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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검찰 간부들이 몰려온다” …전 법무부 차관 등 대거 변호사 등록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검찰 개편 과정에서 퇴직한 검찰 간부들이 대거 변호사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청와대에서 최근까지 추진한 ‘검찰 인적 쇄신 작업’ 의 여파가 변호사 업계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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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조 브로커 막기 나선 대한변협, 무료 ‘변호사 중개센터’ 만든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무료로 변호사를 주선해 주는 ‘변호사 중개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3일 “지난 2일 상임이사회에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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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한변협 '변호사 중개센터' 설립 추진 ...과연 법조 브로커 없어질까?
대한변호사협회가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무료로 변호사를 주선해 주는 '변호사 중개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3일 "지난 2일 상임이사회에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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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증거인멸 판단하는 영장심사가 최종심처럼 재판 결과 좌지우지
━ [탐사기획] 영장실질심사 도입 20년 功過 퀴즈 하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과 ‘구속영장 실질심사’의 차이는? 정답은 ‘없다’다. 같은 제도를 놓고 검찰은 전자로,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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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탄핵의 창 권성동, 방패 서성건 “연수원 동기로 친하죠”
━ 탄핵심판 양측 대리인단 “재판을 왜 이렇게 빨리 안 끝내나.”(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사건 실체 관계가 밝혀져야 끝나지. 우리가 (일부러 시간) 끌라고 카는 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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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 출신 변호인단 10명…'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돈은 어디서?
한때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리며 개미투자자의 신화적 인물로 꼽혔던 이희진씨. 지금은 구속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탔던 이희진(30)씨가 전관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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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전관예우와 법조비리
전관예우는 판사나 검사가 퇴직한 후 변호사로 개업했을 때 이들 변호사가 맡은 사건을 법원이 유리하게 처리해 주는 비리 관행이다. 선배였거나 상사였던 전관 출신 변호사에게 현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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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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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불법로비 의혹 와중에 법원행정처장 “전관예우 없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법원이나 검찰 고위직을 지냈던 변호사가 사건을 맡았을 때 관대하게 대해주는 전관예우는 없나.”▶고영한 법원행정처장=“개인적으로 전관예우는 없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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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서초동 4대 천왕 토벌할 생각 없나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정운호 게이트’ 특검 도입 문제에 대해 “지금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 결과를 지켜봐 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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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노무현도 진저리 친 '커미션'…300만원짜리 사건이 50만원짜리로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사건 알선 커미션이었다. 법원과 검찰의 직원들, 법조계 주변 경찰관, 교도관, 거기다 전문 브로커들까지 설치며 사건을 변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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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에 ‘전화 변론’ 금지…판사 통화 녹음한다
2011년 무주 덕유산리조트를 사고판 부영그룹과 대한전선그룹은 대한전선 자회사 티이씨앤코가 보유한 271억원어치 회원권의 보증금 반환 여부를 놓고 4년여 동안 치열한 법적 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