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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16기 증설/2001년까지/원전·석탄 비중 높여
정부는 계속 급증하고 있는 전력수요에 대비해 당초 오는 2001년까지 39기의 발전소를 지으려던 계획을 16기를 더 늘려 모두 55기(2천7백75만㎾)를 건설키로 했다. 또 석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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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앙급전소 전력공급 조절하는 "사령탑"
걸프전쟁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그동안 저유가 시대에 길들여져 온 낭비적 에너지 소비 행태가 산업·사회 각 부문에서 문제로 되고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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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도 92년엔 넉넉잖다/비상 수급계획 서둘러
◎수요급증에 발전설비 증가 못따라 전력부족이 우려돼 정부가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동자부와 한전은 최근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92년이면 차질이 우려되는 전력 수급을 맞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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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값 내려야 한다
우리의 에너지 가격은 시장원리 보다는 정책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산업의 경쟁력에도 직접 관련되므로 정책적으로 결정되는 것은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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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1·12호기 꼭 건설해야 하나|국제입찰 발표 후 논란 분분
○…원전11, 12호기 건설을 놓고 말들이 많다. 전력이 엄청나게 남아도는 판에 무려 2조4천억 원이나 드는 원전을 건설할 필요가 있느냐는 얘기다. 또 이 발전소 건설이 모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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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발전을 축소|96년까지 17기서 12기로
정부는 전력의 과잉설비를 막고 전력예비율을 적정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해 당초 96년까지 17기를 건설하려던 발전소 건설계획을 12기로 축소, 유연탄 발전소 5기(6백만⒨)의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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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구조개선, 공공료 현실화로 안정구축|영세율범위 조정등 부가세 제도적 개선|농지상한 완화검토, 경제작물생산에 역점
▲신현확부옹리겸 경제기획원장관=경제성장목표를 9%로 설정한 이유는 이수준의 성장이 안정기조의 구축과 견실한 성장의 지속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 낮게 잡으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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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제 국회 질문·답변요지
◇정소영 농수산부장관 답변=▲76년까지는 적어도 미곡·보리· 콩의 3곡류에 대해서는 국내자급을 달성하겠다. 다만 소맥과 옥수수 등은 농지면적 때문에 단시일 내 자급은 어렵다. 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