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컬 광장] 저출산 해결하려면 지방을 보라
즐거운 데모였다. 11월 4일 전라남도 해남 한복판 시가지. 유모차 행진이 벌어졌다. 유모차 수십 대가 색색의 풍선을 달고 걸었다. 현지 언론은 ‘위풍당당’이라고 보도했다.행진에
-
동국제약, 난임가족의 날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동국제약이 난임극복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국제약은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대상으로 약물 지원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간추린 뉴스] 아기 둔 5만 가구 기저귀·분유값 지원
만 1세 미만 아이를 둔 중위소득 40%(4인가구 기준 월 소득 169만원) 이하 저소득층 가구는 오는 30일부터 기저귀와 분유 구입비를 정부에서 지원받는다. 지원액은 한 달에 최
-
[사회] 생후 12개월 미만 자녀 둔 월소득 169만원 이하 가정에 기저귀, 분유값 지원한다
이달 말부터 생후 12개월 미만 자녀를 둔 월 소득 169만원 이하 가정은 기저귀와 분유 값을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0일부터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
롯데 '애국 마케팅'…전역 연기 장병 100% 특별채용
경영권 분쟁 사태를 빠르게 수습 중인 롯데그룹이 대국민 공감얻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배구조 개선, 열린 기업문화 정착 등 내부 정비를 서두르는 한편 애국심을 고취하고 소외계층
-
[간추린 뉴스] 복지부, 성남시 무상 산후조리 지원 반대
보건복지부가 경기도 성남시의 이재명 시장이 추진하는 무상 산후조리 지원에 반대 의견을 내놨다. 성남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1인당 270만원(2주 기준) 상당의 서비스를 무료로
-
보육은 송파, 노후는 서초가 돋보여 … 강남은 교육 복지
보육은 박빙 속 송파의 우세, 교육은 강남, 노인은 서초가 돋보였다. 강남3구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거나 꾸준히 활성화하고 있는 분야별 복지 서비스를 비교해본 결과다. 2년 전 江
-
[이홍구 칼럼] 설날에 생각해보는 지구촌의 운명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민족의 명절 설을 맞으면 기다리는 가족들과의 반가운 해후를 생각하며 고향 길을 서두르거나 아니면 마음의 고향이라도 되찾아 떠나보게 된다. 우리만의 설은
-
전북, 4050 창업자에 3000만원까지 지원
농촌마을의 100원 택시(사진), 40~50대를 위한 창업 프로젝트, 중고생 통학택시…. 새해 들어 호남의 지자체들은 주민들을 위해 톡톡 튀는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펼친다
-
새해 달라지는 것…담뱃값 2000원 인상, 최소임금 5580…
‘새해 달라지는 것’. 1월 1일부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된다. 또, 음식점 내 금연이 전면 시행되며, 건강보험적용대상이 확대된다. 담배 1갑의 가격이 4500원, 470
-
새해 달라지는 것, 음식점 내 흡연 전면 금지…과태료가 '어마어마해'
‘새해 달라지는 것’. 2015년 을미년의 해가 시작되며 새해 달라지는 것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1월 1일부로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된다. 또, 음식점 내 금
-
"제2롯데월드 교통난 땐 구민들에게 보상 모색"
서울 송파구는 서초·강남구와 함께 강남 3구로 꼽힌다. 하지만 지역 내 경제적 편차가 크다. 강남 3구 중 유일하게 지난 6·4 지방선거 때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보다 박원순 서울
-
6·4 지방선거를 뛴다
6·4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예비후보들은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이름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 ‘천안
-
아토피·천식 주범, 주거 환경을 ‘디톡스’ 하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집은 누구에게나 안식처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공간이다. 아이들에겐 뛰어놀고 자라나는 공간이다. 하지만 집이 때로는 위협적인
-
5년간 672억 통큰 나눔 실천 … 28개사 사랑의 하모니
제약사들은 생명존중과 인류건강 증진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녹십자의 봉사활동, SK케미칼의 행복우물 프로젝트, 대웅제약의 무장애 놀이터 건립사업(왼쪽부
-
장애인활동지원 등으로 온라인 신청 서비스 확대
앞으로는 장애인 활동 지원 등도 온라인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그간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던 보육료와 양육수당, 유아학비 외에 장애인활동지원과
-
한국女 애낳고 가는곳 본 외국인 '헉, 이런…'
#. 서울 용산의 김모(34·임신 25주)씨는 지난 4월 임신 진단 이후 지금까지 산전진찰에 136만500원을 썼다. 일곱 차례 병원을 갔고 그때마다 초음파 검사는 기본이고 기형아
-
그들에게 희망을 … 베트남·필리핀에 병원, 몽골선 주거 개선
그곳엔 한국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 있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탈바꿈시킨 세계 유일의 개발·발전 소프트파워가 뿌리를 내렸다. 그곳엔 정(情)과 열정이 어우러져
-
싼 집값, 천혜의 환경…셋째 '거저'키우는 도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바람과 돌과 여자가 많아 삼다도(三多島)라는 제주. 그러나 이제는 사다도(四多島)라고 불러야 할 판이다. 아이 셋 이상을 둔 가정이 전국에서
-
바람·돌·여자+셋째 아이…제주는 이제 ‘四多島’
22일 제주시 육아용품대여센터를 찾은 이후진(38)씨가 8개월 된 셋째 아이를 장난감 자동차에 태워 보고 있다. 이씨는 도가 운영하는 이 센터에서 흔들침대·보행기 등을 무료로 빌
-
건강 고민, 부담 덜려면
겨울을 대비해 지역마다 건강 강좌와 검진이 쏟아지고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해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요가를 배우고 있는 주민들. 찬바람이 부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운동량도 줄어 몸
-
건보료 불평등하면 복지혜택도 불이익
건강보험료는 보험료 부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에 쓰인다.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에게 복지 급여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준이 된다. 건보료를 형평성 있게 부과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
희망플러스통장 가입자 “전셋집 얻고 창업해요”
박성순(54·여)씨는 얼마 전 딸이 취업하기 전까지 한부모 가정의 가장이었다. 산모도우미로 열심히 살았지만 살림살이는 늘 빠듯했다. 임대아파트의 월세 15만원도 부담스러웠다. 그러
-
성공적인 불임치료를 위해 체크해야 할 것
의도적으로 아이를 원치 않는 딩크족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부부가 결혼 후 임신소식을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부부관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