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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문화산업, 무분별한 인종 차별 콘텐트 삼가야
━ 이현석의 ‘소설의 곁’ 그래픽=양유정 yang.yujeong@joongang.co.kr 넷플릭스를 구독하지 않아 ‘수리남’을 시청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 드라마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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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인터뷰] 고하 할아버지 암살 트라우마가 평생 외길 걷게 했다
━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인터뷰 조강수 논설위원 “고하 할아버지의 암살을 목격한 뒤 우리 부자는 정치로부터 거리를 두기로 맹세했다. 평생 그 약속을 지켰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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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드라마 7편, 즐거운 고민
드라마 전쟁이 붙었다. 지난 한 주 7편의 드라마가 새로 시작하면서다. 월화드라마 포문을 연 KBS2 퓨전 사극 ‘달이 뜨는 강’부터 타임슬립으로 맞붙은 수목드라마 JTBC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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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신작만 7편…송중기·조승우·신하균 안방극장 승자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출신 빈센조 역을 맡은 송중기. [사진 tvN]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힘쓰는 평강공주 역의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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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총질하는 친트럼프와 반트럼프 시위대…"대통령 방문, 재검토해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 단체 회원들이 29일(현지시간) 픽업트럭 수백대에 탄 채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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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쏜 저격범과 단둘이 만나 용서한 교황
━ 동유럽 가톨릭 영성을 찾아서 요한 바오로 2세가 아홉 살 때 첫 영성체를 받았던 폴란드 바도비체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 백성호 기자 올해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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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비핵화 국면의 남·북·미 갈등 관리법
남북관계, 반걸음 정도 앞서 가되 미국과의 간격, 너무 멀지 않게…文, 북한과 대화하고 미국과 협의하는 투 트랙(two-track) 찾아야 10·4 선언 기념 방북단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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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프랑스는 핵무장을 단행할 용기와 의지를 가져야 한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드골의 독자적인 핵전략 드골은 장엄하다. 그의 언어는 묵시(黙示)론적 색채로 드러난다. “위대(grandeur)하지 않은 프랑스는 프랑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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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총기난사…범인 등 4명 숨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한 물류운송업체 창고에서 현지시간 14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한 4명이 숨졌다. [사진 美 KTLA 방송 홈페이지] 사건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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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원내총무 스컬리스와 경찰 등 총에 맞아”
[사진 CNN 캡처] 미국 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의원(루이지애나)과 경찰 등이 미국 워싱턴DC 부근에 있는 야구장에서 야구 연습을 하다가 14일(현지시간) 총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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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있었지만 기자라서 찍었다” 러시아 대사 피격 장면 찍은 사진기자
[사진 YTN 캡처}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의 피격 장면을 찍어 전 세계 주요 신문 1면을 장식한 AP 사진기자 부르한 외즈빌리지가 “죽을 수도 있었지만, 나는 기자라서 찍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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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러시아대사 총격 살해는 분별없는 테러행위”
19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벌어진 러시아 외교관 총격 사건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분별없는 테러행위”라고 비난했다.반 총장은 대변인실을 통해 성명을 내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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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저격범 존 힝클리 35년 만에 석방
1981년 3월 30일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 저격범 존 힝클리를 체포하는 경호원들. [중앙포토]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던 존 힝클리(61)가 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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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저격범 35년 만에 영구 석방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뒤 투옥된 존 힝클리(61.사진)가 35년 만에 풀려난다.27일 연방법원 워싱턴DC지법의 폴 프리드먼 판사는 "힝클리는 사회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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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관 저격…오바마 “우리 모두에 대한 공격”
미국에서 또 다시 흑인 전직 군인에 의한 경찰 저격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17일 오전(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 시에서 매복중인 흑인이 쏜 총에 맞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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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갈등 재점화…또 흑인 전직 군인의 경찰 살해
미국에서 또다시 흑인 전직 군인에 의한 경찰 저격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17일 오전(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 시에서 매복중인 흑인이 쏜 총에 맞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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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권운동 소수계로 번지다
한인을 비롯해 아시안 커뮤니티가 흑인 인권 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소수계 인권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11일 필라델피아 시청 앞에서 열린 시위 참가자들이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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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부시, 흑백 갈등 수습 ‘댈러스 동행’
11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브라운 댈러스 경찰서장(가운데)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시청 앞에서 촛불을 들고 지난 7일 저격범 마이커 존슨의 공격으로 사망한 경찰 5명을 추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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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댈러스 저격범 비판 “그 미치광이가 흑인 대표 안 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백인 경찰의 흑인 총격 살해(5~6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일어난 흑인 저격범의 경찰 조준 사격 사건(7일)의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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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갈등의 미국 고질병 언제까지 이어지나?
사진=유튜브 캡쳐미국 루이지애나주와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백인 경찰의 흑인 총격 살해(5~6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일어난 흑인 저격범의 경찰 조준 사격 사건(7일)의 후폭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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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댈러스서 ‘경찰관 저격’ 5명 사망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백인 경찰의 흑인 사살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총격이 발생해 경찰 5명이 숨졌다. 2001년 9·11 테러 때 72명의 경찰이 사망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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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범, 처형하듯 조준 사격…경찰 속수무책으로 당해”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총격이 벌어지자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숨을 곳을 찾아 몸을 피하고 있다. [AP=뉴시스]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시청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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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찰 모두 죽여버리겠다" 경찰 5명 사망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백인 경찰의 흑인 사살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총격이 발생해 경찰 5명이 숨졌다. 2001년 9ㆍ11 테러 때 72명의 경찰이 사망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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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범, 경찰 총으로 쏜 뒤 쓰러지면 확인 사살해"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시청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다. 총격이 벌어지기 전까지 이곳에서는 지난 5~6일 루이지애나주와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