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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인명진 "계파 해방선언하고 재창당하겠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정경유착금지법 등을 제정하는 '당 쇄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새누리당이 계파 해방을 선언한 날”이라며 사실상 인적 쇄신 마무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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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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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어휴 … 일단 지켜보죠”
최고위원 3인 빈자리 7일 오후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오른쪽부터)이 의원 총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옆은 이날 사퇴한 유승민·원희룡·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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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 뭉쳤던 박근혜계도 균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별도의 상의 없이 최고위원직을 내던진 유승민 최고위원은 자기 컬러가 강한 스타일이다. 박 전 대표는 최근 본지를 비롯한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당분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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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홍사덕·진수희 “당 대표 바꿀 때 아니다”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이 사퇴하고 홍준표 대표가 동반 사퇴를 거부한 뒤 열린 7일 오후 한나라당 의원총회. 선공(先攻)에 나선 쪽은 쇄신파 정두언 의원이었다. 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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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월 재창당’ 역공 … 1996년 신한국당 벤치마킹
버티기와 역공. 당내의 퇴진 요구에 대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대응 전술이다. 이를 위해 7일 의원총회에서 ‘2012년 2월 재창당’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달 29일 쇄신 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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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 속 한나라 어디로 … 예상 시나리오
한나라당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이 동반 사퇴라는 ‘거사(擧事)’를 일으켰지만 홍준표 대표는 가까스로 대표직은 지켰다. 하지만 홍 대표 체제의 앞날은 유동적으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