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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찬 “부동산 감독기구?…중개소마다 돌아다닐건가”
“임대주택이 충분히 있어야 임차인이 보호된다. 그런데 임대차 3법 통과로 민간 임대주택 공급이 끊겼다. 앞으로 무주택자가 임대주택 구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최종찬 전 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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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에 손 벌린지 꼭 20년…그 불길한 예감이 또 왔다
1997년11월21일의 IMF 구제금융 요청 발표 사실을 보도한 이튿날 중앙일보 1면. 1997년 11월 21일 오후 10시.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광화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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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5) 몽돌과 받침대 ②
2003년 2월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새 정부 조각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 앞서 고건 신임 국무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동 문화관광부, 최종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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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되는 길 멀고도 험하다
“나중에 장관 한번 하셔야죠?” 소위 ‘잘나가는 과’를 맡고 있는 정부부처 과장에게 물었다. “꿈이야 다 있죠. 그런데 그게 쉽나요?” 당연히 쉽지 않다. 경쟁자는 많은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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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재경원 출신 역시 세~네"
과천 경제부처 공무원들은 새 정부의 조각을 보면서 옛 재정경제원 출신이 역시 세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다. 외환위기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씻고 화려하게 재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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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경제팀 어떻게 될까
노무현 정부 첫 경제팀은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진표 경제부총리의 투톱 체제로 출발한다. 현재로선 무게중심이 李실장에게 좀더 실려 있다. 李실장은 盧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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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내각' 차관급 프로필] 최종찬 기획
경제기획원.재정경제원의 거시경제정책 라인에서 성장해온 정통 경제관료. 논리가 정연하며 대인관계도 좋다. 까다로운 상사로 꼽히는 강봉균 재정경제부장관과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단련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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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최종찬 건교차관
옛 경제기획원에서 정책기획 업무를 오래 맡아왔다. 차분한 성격에 논리적이며 아이디어가 많고 토론을 즐긴다. 개혁은 구호보다 제도를 고쳐, 규제완화에도 비용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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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비서진 금융 누가 챙기나…기획통위주 인선 전문성 못살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 이후에도 이틀째 행정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에서 金대통령을 보좌할 비서진의 인선결과를 놓고 경제계에서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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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32명 인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4일 대통령비서실장 소속 민정비서관에 이범관 (李範觀) 서울지검1차장을, 의전비서관에 김하중 (金夏中) 외무장관특보를 임명하는 등 32명의 청와대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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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비서관 인선 이모저모…옛기획원출신 '경제' 포진
청와대비서관 인선은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가 24일 오후 늦게서야 발표됐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가 이날 오전 삼청동 임시공관에서 최종 인선 마무리를 한 뒤에도 김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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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비서관 내정…기획조정 최종찬씨 등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차기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의 기획조정비서관에 최종찬 (崔鍾璨) 조달청 차장, 정책1비서관에 이윤재 (李允宰) 재정경제원 정책국장, 정책2비서관에 오종남 (吳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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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崔鍾璨 (조달청 차장)부친상 外
▶崔鍾璨 (조달청 차장).鍾憲씨 (경찰청 정보국 경정) 부친상, 洪性建 (제일기획 이사).宋永秀씨 (기아자동차 부장) 빙부상 = 5일 오전6시 삼성서울병원서, 발인 7일 오전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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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파견 공무원 명단 발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일 정책분과 등 6개 분과와 대변인실에서 근무할 정부 각 부처 파견 공무원 8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중 1~3급 27명은 인수위의 전문위원, 서기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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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준비 기획단장 최종찬 재경원국장 발령
정부는 9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준비기획단 본부장(1급 상당)에 최종찬(崔鍾璨)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을 승진,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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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제1차관보 안병우씨
정부는 23일 재정경제원 제1차관보(1급)에 안병우(安炳禹)재경원기획관리실장을,기획관리실장에 정덕구(鄭德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준비기획단 본부장을,세무대학장에 정재룡(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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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해외여행 달러 펑펑 낭비-경제 진급진단
국제수지 적자의 새로운 주범이 관광수지라는 사실에 정부당국도대책을 찾느라 끙끙 앓고 있다.응급처방도 마땅찮을뿐 아니라 향후 전망은 더욱 우울하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해외로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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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관광수입 55억弗에 外遊로 80억弗
『설마 해외여행이 국제수지 악화의 주범이 될 줄이야….』 해외여행 붐이 폭발하면서 올해 여행객들이 나가서 쓸 돈은 줄잡아80억달러.수출랭킹 7위 산업인 선박수출로 벌어들이는 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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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연구.개발사업 경쟁원리 도입하기로
각종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에도 경쟁원리가 도입된다. 지금은 정부가 예산에서 지원하는 연구용역은 무조건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배정되고 있으나 앞으로 국책연구기관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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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좁은데 큰집.큰車선호-可用국토대비 인구밀도 세계최고
「땅은 좁은데 집도 자동차도 큰 것만 찾는다」.우리나라 국민의 최근 생활.소비 행태를 한 마디로 표현해주는 말이다. 재정경제원이 21일 내놓은 생활수준 국제비교를보면 우리나라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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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박 대만해협 통과 금지-정부,관계기관대책회의
중국.대만간의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12일 우리 선박의 대만해협 통과를 전면 중단시키는가 하면 관계부처 대책회의를갖기로 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와 업계는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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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세 경기-최종찬 재경원 정책국장
최근 산업생산 둔화와 우성건설 부도등 일부 부문에서의 어려움에 따라 경기가 급랭하고 전반적으로 경제가 침체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경제지표상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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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진단한 내년 경제 7대 과제
내년도 우리 경제의 앞 길에는 과연 어떤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본사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본 결과 7개의 과제가 추출됐고 각각의 과제에 대한 처방도 나름대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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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氣 진정政策 필요하지 않다”-재정경제원 보고서
앞으로도 경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통화를 줄이는 등 강도높은 경기 안정책이 나오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과소비 풍조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거나 인력난등 부문별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