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출산 망설임에 마침표 찍은 다운증후군 아이 이야기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53) 국제결혼이란 걸 하고 일본에서 살 결심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출산 문제였다. 만에 하나 최악의 상황에
-
[삶과 추억] ‘싸고 친절’ 일본 MK택시 신화 일군 재일동포 기업인
유봉식 전 회장. 미 시사주간 타임은 95년 MK택시를‘세계최고의 서비스기업’으로 선정했다. [중앙포토] ‘일본 택시업계의 풍운아’로 불렸던 유봉식(일본명 아오키 사다오) 전 M
-
[단독 인터뷰]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 "아베 총리, 일본 내 혐한 움직임에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할 것"
7월 23일 서울을 방문한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는 청와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관계 정상화를 원하는 일본 아베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7월 25일, 아베 신조(安
-
[책 속으로] 학교에서, 직장에서, 거리에서 집단 따돌림, 그 뿌리를 찾아
[일러스트=강일구] 누가 왕따를 만드는가 아카사카 노리오 지음 최지안 옮김, 유아이북스 320쪽, 1만4500원 ‘남자는 괴로워(男はつらいよ)’라는 일본영화가 있다. 1969년부터
-
“한ㆍ일 관계 바꾸는 힘은 정치인 아닌 행동하는 젊음”
가깝고도 먼 나라였던 일본의 한류 열풍은 이제 한때의 유행이 아니다. 한류 현장을 체험해보자면서 한국으로 몰려드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이를 잘 말해준다. 이 숫자는 지난해 사상 처
-
[이사람] 대구서 강연한 유태식 일본 MK택시 부회장
"친절해야 합니다. 좀더 청결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세계가 한국을 인정해요…" 일본 MK택시 유태식 부회장(70)이 지난 10일 대구의료원을 찾아 자신의 서비스 경영 철학을 펼쳤
-
'다문화간 정신의학회'참석 이시형박사
“일본 정신의학자들이 재일한국인에 대해 그렇게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그들의 관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최근 일본 후쿠오카(福岡)시에서'이민과 문화'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