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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멈춘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 17일 재개
17일 오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견본주택에서 열린 재건축 재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이날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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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탄절 입법전쟁의 추억’…올해도 재현될까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예산부수법안과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해마다 찾아오는 연말 여야 ‘입법전쟁’의 서막이다. 공직선거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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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0 … 사실상 종식 국면
딱 한 명 남아 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자가격리자가 27일 0시에 격리에서 풀려났다. 그는 176번 확진자(51)를 돌보다 노출된 의료진이다. 이로써 환자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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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건축 총회 참석 1189명에 110만원 지원
서울시는 메르스 35번 환자(38·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들렀던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해 자가격리됐던 시민 1189명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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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총회 갔던 1565명 10일 만에 격리 풀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35번 확진자(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참석한 강남 재건축조합 총회장에 같이 있다가 자가격리된 1565명 전원이 14일 0시를 기해 격리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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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감염자 구체정보 못 받아” 문형표 “실시간 공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날 있었던 메르스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오히려 국민의 불안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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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합원 1565명 중 1317명과 통화 완료, 1인1담당제로 관리"
서울시가 메르스 감염 의사 A씨(35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직ㆍ간접적으로 접촉한 1500여명에 대해 일대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지만 참석자 중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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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르포 ④ 인천시장 후보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 “시장 8년 했는데 격전지라니 수도권 3선 기록 세울 겁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의 얼굴엔 작은 종기가 나 있었다. 코 밑 왼쪽이었다. 선거일을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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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사학법 양보' 권고 … 열린우리당 거부
여권 내 혼선 비춰질까 공식 브리핑은 안 해 청와대 참모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주문한 '여당의 (사학법 개정안) 대승적 양보'가 열린우리당에 의해 거부된 데 대해 당혹해 하는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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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없는 국회…민생법안들 '미아' 될 위기
국회가 4당체제로 전환하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각종 민생법안들이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특히 지난 26일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 임명동의안 투표 결과는 이 같은 가능성을 더욱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