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살 돼서 슬프다"던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 103세로 별세
할리우드 황금기를 주름잡은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가 2월 5일(미국 현지시간) 작고했다. 사진은 1962년 전성기 때 모습이다. [AP=연합뉴스]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 커크 더글
-
복지 사각지대 찾아서, 주민센터 기동대가 뜬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면목3·8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 현황을 살펴본 뒤 마을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어머니, 당뇨
-
[위기의 롯데家 여인들] 검찰 수사 출발점이자 의혹의 핵심
지난 3월 31일 일본 도쿄 도큐플라자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긴자점 개장 행사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가 모였다. 오른쪽부터 신 회장, 장남 신유열씨 부부, 신 회장의 부
-
최은희 뜻 이어 장학사업 손자며느리
정향국시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20여 년 뒤에 시집 온 며느리가 고인의 뜻을 소박한 장학사업으로 이었다. 한국 최초 민간 여기자였던 추계(秋溪) 최은희(1904~84) 선생과 건축디
-
[명문가를 찾아서] 아산 염치읍 대동리 홍가신
탕정LCD사업장 뒤쪽에 위치한 아산 염치 대동리 홍가신 묘역. 영정을 모신 영당 앞에서 홍사헌(左) 남양홍씨 문장공파 종회장과 홍승욱 아산미래장학회 이사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제기 닦을 사람도 없지만, 조상님들 제삿밥 거르진 않을겨”
“오는 손님들이 다 그래, 워쩌케 혼자 사느냐고. 그럼 내 그라지. 왜 혼자냐. 주위에 전부 조상님이 계신데. 사당에 모신 분만 10분이 넘는데, 뭔 소리냐고. 허허.” 전답 사
-
부자도 대접받으려면 철학이 있어야 한다
가위 '부자되기' 열풍이다. '파란만장 미스 김의 10억 만들기'란 드라마까지 나왔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목록도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커피 한 잔의 명상으로 1
-
6촌이내 친척모여 1박2일 대가족
가족형태에 커다란 변화가 일고있다.주말가족.노인 단독가족.편부모 가족등 전문가들은 가족형태의「혼돈시대」라고 진단한다.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가정의 해.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같은
-
풍양 조씨
예부터 도덕과 학문·벼슬은 명분이 갖추어야 할 기본요건이라 했다. 여기에 권세까지 곁들였을 매 명문벌족이라 칭한다. 풍양 조씨는 안간 김씨 일문과 한치의 양보 없는 세도정치의 쌍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