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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어붙은 겨울밤 판잣집 34동 전소

    영하 16도의 한파가 몰아친 16일 밤 10시5분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402 임병길(34)씨 집 넝마창고에서 일어난 불이 청계천 변에 밀집된 판자촌을 휩쓸어 임씨의 장남 택균(9

    중앙일보

    1965.12.17 00:00

  • (9)조국에 돌아와서

    [사까이](주정)는 조일신문 문화부기자이지마는 담당은 가정란이다. 내게 물은 것은 한국의 문화학예가 아니요 동란하의 생활 실정이었다. "그런건 내게 안 물어봐도 당신네들이 더 잘

    중앙일보

    1965.11.02 00:00

  • 난로 고르기

    한 겨울을 온 가족이 따뜻하게 보내고 시간을 유익하게 쓰려면 사람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난방을 해야 한다. 한국 가옥은 온돌 바닥만 뜨겁고 공기가 차므로 아랫목에 웅크리고

    중앙일보

    1965.10.28 00:00

  • 난로-신형 수두룩, 값은 비싸고

    날씨가 쌀쌀하여지자 거리에는 벌써 난로가 등장, 겨우살이 준비를 재촉하고 있다. 연탄난로만도 무쇠로 된 것이 7∼8종, 각기 다른 「디자인」과 색다른 「강치」로 눈을 끌고 있다.

    중앙일보

    1965.10.12 00:00

  • 만취한 운전사들이 닭섬 마을 습격

    28일 저녁 봉은사에서 내려오던 「성동 합승」소속 운전사 10여명이 봉은사 아랫마을 삼성동 (닭섬 마을)을 습격, 닥치는 대로 몽둥이를 휘둘러 폭행을 가하고 돌을 던져 집집을 파괴

    중앙일보

    1965.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