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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매다 만 「그린벨트 문제」/장성효 경제부기자(취재일기)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에 주택 등의 신축」을 처음으로 허용해 말썽 많던 제주도 개발특별법 시행령이 경제장관 회의를 통과,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부측은 아직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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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국민후보(3당 대선후보 집중 인터뷰:하)
◎“후보사퇴 절대로 안할 생각”/“대선자금 한없이 있다고 봐도 좋아요”/도와준 현대직원은 당원들/재산등록 「의무」라면 하겠다 □인터뷰팀 고흥길편집부국장 이수근정치부차장 장성효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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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민주후보(3당 대선후보 집중 인터뷰:중)
◎“5공세력과도 화해할 생각”/국정에 협력… 공정경쟁 하면 승리 확신/대기업 업종제한 철폐 방침/「장선거」요구는 민주화 때문 김대중민주당대표는 노태우대통령의 민자당 탈당과 중립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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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민자후보(3당 대선후보 집중인터뷰:상)
◎“지더라도 공명선거 하겠다”/한국병 치유위해 과감한 결단내릴 것/「노 탈당」 전혀 상의없었다/정치하며 재산 안늘릴터 □인터뷰팀 고흥길 편집부국장 이수근 정치부차장 장성효 경제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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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불러모은 금융관행/장성효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검찰의 수사는 계속되지만 의혹은 늘어만가고 금융시장 위축등 파장이 커가고 있다. 사실 경제담당기자 입장에서 보면 이번 사건은 과거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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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개방」논의 개방하자/장성효 경제부기자(취재일기)
농산물시장개방을 두고 정부의 입장이 어렵기는 무척 어려운 모양이다. 최근들어 흘러나오고 있는 국영무역제도나 휴경보상제 등이 이같은 정부의 입장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칼자루를 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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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수입 이대로 좋은가…/장성효 경제부기자(취재일기)
문이 열리면 물건은 당연히 드나들게 돼있다. 더욱이 안에서의 수요가 없으면 몰라도 수요가 컸던 상품이 그동안 강제로 차단돼왔다면 시장개방으로 인한 봇물은 더 거세게 마련이다.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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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10
◎신화사 정부부처로 사장은 장관/홍콩 분사장은 「실질적 총독」/통신ㆍ출판외에 외교ㆍ무역업무등 총괄/윗사람 허락받느라 등 사임 “지각타전” 89년11월 세계적 관심속에 개최됐던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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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효 경제부기자/은행인사 자율화 됐나
17일 부산은행을 시발로 올해 은행주총의 막이 올랐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금융가는 온갖 인사세로 술렁이고 임기가 끝나는 임원들과 승진후보자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로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