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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헌병은 저승사자, 한반도는 공포의 제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제 식민지 시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면 그 통치구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일제가 시행했던 법률과 통치구조를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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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헌병은 저승사자, 한반도는 공포의 제국
일본군이 철도를 끊은 의병들을 학살하고 있다. 일제는 외국인인 한국인들에게 자국의 군법을 자의적으로 적용해 사형까지 시켰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식민통치 구조① 헌병경찰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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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과 일제, 만국평화회의 밀사 파견 놓고 두뇌싸움
이회영의 장남인 이규학(왼쪽)과 조남승(오른쪽). 고종의 조카인 조남승·조남익 형제는 고립된 고종과 바깥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였다. [우당기념관 제공] 망국의 몇 가지 풍경④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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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선생 항변서 7편 발견의미
이번에 새로 발견된 李東輝의 글 7편은 한말 무관출신으로 항일독립운동및 국내 사회주의운동의 선구자격인 그의 초기 사상적 편린을 밝혀준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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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6년대한제국의 최후④|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한국을 병합한 일본은 그 기념비를「우찌다」의 집에 세웠다. 일진회를 조종하고 일본정계의 병합운동을 채찍질한 야인「우찌다」의 역할이 얼마나 컸던가를 말해주는 증거다. 「우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