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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의 극심스런 공해도
서울시내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극심한 공해 때문에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이 만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에도 유해함이 드러났다. 71년 서울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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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서울 시민은 매연을 마시고 산다. 도시는 하루 평균 4백t의 매연 층에 덮여 있고, 시민들은 매일 세 끼니 이외에 시꺼먼 연기를 너무 자주 많이 마시고 있다.「달리는 굴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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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과 안보|제헌절에 음미해본 조약과의 관계|한형건
주한미군의 일부 감축설로 우리의 국가 안보가 중대한 국면에 있는 이때 안보 관계 조약을 중심으로 우리 헌법과 안보 문제를 검토할 여지는 없는 것일까. 헌법이 규정한 영토권과 통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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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면방기업주 직장폐쇄를 신고
방직협회(회장 김용주)산하 15개 면방기업주들은 10일 중앙노동위원회와 노동청에『노조원들이 파업을 또한번만하면 직장폐쇄를 하겠다』고 일괄 조건부 직장폐쇄 신고를 했다. 대한방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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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권 불포기
【워싱턴 12일 AFP급전합동】「윌리엄· 번디」미국무성극동담당차관보는 미·「캄보디아」성명은 미국이 「캄보디아」 국경선내의 「베트콩」 및 월맹군에대한 「추격권」을포 기한것을 뜻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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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유엔」은 그 가맹국의 자유로운 협력의 원칙에 입각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제국가간의 보편적인 국제기구인 것이다. 「유엔」이 창설되기까지에는 연합국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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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권익
오늘 「노동자의 날」을 맞이하여 의례적인 인사말을 늘어놓기 전에 노동자·기업가, 그리고 정부당국은 오늘의 노동문제의 기본이 어디 있으며 이를 어떻게 다루어 나갈 것인가에 깊은 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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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 이래의 위기|미국의 「검은 세력」
작년 여름의 「로스앤젤레스」 폭동이후 잠잠하던 미국의 인종분규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을 해들어 지난3월b일에 「로스앤젤레스」의 흑인가 에서 소규모의 난동이 다시 일어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