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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순·배정숙씨 '옷로비' 징역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金大彙부장판사)는 8일 옷 로비 의혹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정일순(鄭日順.라스포사 사장).배정숙(裵貞淑.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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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 살해 혐의 재미교포에 "유죄" 평결
일란성 쌍둥이 언니를 살해한 뒤 언니행세를 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아온 재미교포 지나 한 (23.한국명 한진영)에게 유죄평결이 내려졌다. 미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지법 '쌍둥이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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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구 고장나 집행 45분 늦춰
4일 서울구치소에서 있은 가정파괴범 등 5명에 대한 교수형집행은 오전 8시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형구가 고장나는 바람에 45분 정도 지연. 서울구치소는 87년 11월 준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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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 사건주범 박철웅 사형집행|〃비록 죄많은 몸은 가지만 내눈과 콩팥 기꺼이 기증〃
금당사건의 주범 박철웅(41)이 22일 상오10시 다른 사형수 3명과 함께 서울 구치소에서 사형이 집행됐다. 박은 대법원 사형확정 9개월 8일만에 사형이 집행 된 것으로 80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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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모 잃은 4자매 쓸쓸한 성탄맞이|「금당」사건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모두가 부끄러워해야만 했던 골동품상 금당사건-. 정해석씨 부부와 자가용 운전사 이동환씨가 비명에 간지도 20개월. 범인은 잡히고 사건은 끝났다. 황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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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로 잃은 모처럼의 행복-15년만에 재 수감된 두 딸의 어머니
아기를 낳으라고 형 집행정지로 풀려났던 한 시골여인이 법에 대한 무지 때문에 교도소에 되돌아가지 않고 15년간을 살아오다 끈질기게 뒤쫓은 수사관에게 붙들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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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 10년|원주 순경 "살해범" 이청준씨 수기
살인자로 몰려 1심에서 사형구현, 무죄선고, 2심에서 유죄확정, 그 뒤 10년 동안 무죄를 외쳐온 원주 이재춘 순경 살해사건의 이청준씨가 지난 14일 서울고법에서 무죄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