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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부 - 남북 경쟁시대 막 오르다
'10월 유신(維新)'이라는 대정변을 몇달 앞둔 72년 2월 하순 어느날 오후 중앙정보부 회의실.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을 비롯한 내각.청와대비서관.공화당 간부등 정부.여당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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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은 자립경제 건설의 보조수단|북한의 무역구조 어떻게 되어 있나
소련·중국 등의 「개혁」과 「개방」정책에 발맞춰 북한의 대외무역 활성화여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80년대 말부터 북한경제가 악화되기 시작, 90년대 들어와서도 경제는 더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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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국봉의 방구결산
중공 당주석 화국봉은 지난 4일 서구순방의 마지막 기착지인 「이탈리아」에 도착, 소련팽창주의에 대한 비난과 경고를 되풀이했다. 그러나 그의 수행원중의 하나인 외상 황화는 화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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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낙후로 고민하는 북한 경제-현황과 그 전망
지금까지 북한경제는 「자기완결적 자립경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아래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병진으로 발전시킨다」는 기본원칙아래 건설해왔다. 특히 북한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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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그 경제적 평가|미상하 양원회동 경제위 보고
지난 5월18일 미국 상하 양원 합동경제위원회(JEC)는 『중화인민공화국-그 경제적 평가』라는 중공경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71년 기준 인구 8억5천5백만명, GNP는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