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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독자의 거리를 좁힌다
해변에서의 대화를 통해 시와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려는 해변시인학교가 7월말부터 8월초에 걸쳐 세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최근 출판사들에 의해 시집 시리즈가 많이 나오고 시 낭송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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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학생처장 지동직 교수 임명수
고려대는 20일자로 사학과 지동직 교수를 동교 학생처장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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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순간
28일하오3시가 조금 지나 신사갱을 통해 72명의 광부가 무더기로 구조되어 나오자 갱도입구를 에워싸고 있던 수백명의 광부가족들이 환호성을 올리며 생환하는 광부들에게 일제히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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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광부명단
▲김대식 (31·경배문경군가은읍왕능리산50) ▲조재연(36·동 315)▲김구학(28·마성면상내리643)▲신문식 (39·동왕능리500) ▲송재익(36·동 성저리503) ▲임화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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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산의 「목마」 시 동인회
부산에도 수많은 동인지들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인지들이 불과 2, 3호로 폐간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동인지 제작 경비도 문제지만 동인지가 나와도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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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쌍룡기는 어디로|고교농구연맹전 출전 팀「프로필」
고교농구의 「빅·이벤트」인 제8회 쌍룡기 쟁탈 전국남녀고교우수 「팀」초청농구연맹전이 8일 개막을 앞두고 숨가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8일부터 15일까지 초하의 열기를 내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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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고국의 편지
월남에 와있는 군인들은 고국에서 온 편지보다 더 반갑고 기쁜 것은 없다. 전쟁이란 긴장 속에서도 항시 부모 형제 친척 벗들과 맺어진 갖가지 아름다운 추억을 되씹으며 향수와 고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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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등 6명 중태
서울 중구 도동 2가 95번지에 사는 37가구 주민들은 주택가 한가운데서 유독성 「개스」와 악취를 내고 있는 피부약 제조공장 「세일화학 공업사」(대표 채진상)를 철거해 달라고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