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조만이 아니었다, 전세 올리고 임대차법 찬성한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조응천 의원과 무소속 김홍걸 의원(왼쪽부터).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임대차3법' 통과 직전 전세보증금을 상한(5%)보다 높인
-
[이코노미스트] 85㎡~ 네 이름 ‘국민주택’ 맞니?
임대차 3법에 가격 오르고, 물건 드물고… 인구 구조에 맞는 공급에 초점 맞춰야 전용면적 85㎡(=84㎡, 34평형)를 더 이상 국민주택으로 부르기 어려워졌다. 이제부턴 ‘부자주
-
[현장에서] 1억짜리 4평 원룸 4개로 노후대비 임대사업 하다가…종부세 날벼락
최현주 경제정책팀 기자 요즘 부동산 시장은 규제 홍수다. 숨 가쁘게 쏟아지는 규제는 너무 많고 시행은 너무 빠르다.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치지 않고 시행된 규제 탓에 모두 갈팡
-
[월간중앙] 뛰는 집값… 사면초가에 몰리는 청년들
LH 청년전세임대주택 등 정부 사업, 절차 복잡하고 제 기능 못 해 전셋집 계약은 ‘하늘의 별 따기’… 청년 주거빈곤율 급상승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 원룸 및 하숙집 공
-
월세 전환 늘자 월세 누르기···“임대인·임차인 싸움 붙이나”
정부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전월세 전환율’을 기존 4%에서 2.5%로 하향조정하기로 했다. 사진은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아파트 단지 내 공인중개업소
-
집값 20~40%로 입주하는 '지분적립형 주택' 주택담보대출도 허용
서울시가 8·4 주택공급대책을 통해 제시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브랜드가 ‘연리지홈’으로 정해졌다. 분양가의 20~40%를 내고 주택을 취득한 다음 20~30년에 걸쳐 지분을
-
[월간중앙] ‘연전연패’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종착역은?
대책 나올수록 집값 더 뛰어, 토지거래허가제가 호재로 인식되는 지경 민심 돌아서자 공직자 집 팔기 촌극… 유주택자 재산권 침해 법안 남발 집값 불안이 갈수록 심화되자 시장은
-
갭투자 대출 규제, 전세가율 끌어올려 중장기 효과 미지수
━ 6·17 부동산 대책의 역설 갭-투자. 간격을 뜻하는 영어 갭(Gap)에 한자어인 투자(投資)를 합성한 말로, 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일컫는 부동산시장의 신
-
"예배 봐도, 안봐도 망한다"···코로나에 개척교회 생사기로
교인 수가 많지 않은 개척교회 등 소형 교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약한 고리’가 되고 있다. 6월 들어서만 인천 개척교회들을 중심으로 1일과 2일 이틀간 45명이 확진됐다.
-
[이코노미스트] 무주택 실수요자는 ‘못 먹어도 고(Go)’
분양가상한제 앞두고 8만가구 분양… 5~6월 전·후 상황 비교해 득실 따져야 사진:연합뉴스 올해 주택시장은 짙은 안개 속에 갇혔다. 정부의 규제가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
"서울서 돈 잃으면 X신" 文정부서 개념 바뀐 부동산 투자
단기 급등 피로, 보유세 인상도 안 먹히자 정부 고강도 12·16 대책 발표 국토부 공급 확대보다 수요 억제에 올인… 서울 집값 ‘불패신화’ 중대 기로에 문재인 정부 30개월 중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뼈만 앙상한 사람 그려놓고···6살 동진이 '탈북'은 끝났다
'탈북 아사 모자'로 알려진 한성옥씨의 여섯살 아들 김동진 군이 방문에 남긴 마지막 그림. 장세정 기자 '탈북 아사 모자'인 엄마 한성옥(42)씨와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자산 22억원 50대 회사원, 2주택 보유세 부담 걱정돼요
Q. 대기업 간부 사원인 김모(52)씨. 서울 방배동의 아파트에서 부인, 대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살고 있다. 천호동에도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임대해 월세를 받고 있다. 그
-
보증금 48억 ‘무늬만 임대’ 아파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인주택 부지에 들어서는 ‘나인원 한남’ 조감도. [사진 디에스한남] 506㎡(약 152평, 실제 사용면적), 7.3m(거실 천장 높이), 4.67대(가구
-
'로또 분양' 대신 억대 보유세 면제…48억짜리 임대아파트 탄생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임대보증금이 최고 48억원에 달하는 용산 나이원 한남. 분양가 규제를 피하기 위해 분양주택에서 임대주택으로 사업방식이 변경됐다. 152평(506㎡, 실제
-
‘창업메카’ 순천 청춘창고, 문 연지 1년 만에 30만 명 몰렸다
순천 ‘청춘창고’에 입주한 젊은 사장들이 개장 1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일제때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한 건물에는 1년간 30만 명이 다녀갔다. [프리랜서 장정필] “아프면 환자지,
-
당정, "임대료 인상률 상한선 5%로 낮추고 대형마트 입점 규제 강화"
최저임금 추진 실태 점검 당정협의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분양가 대비 500배 오른 반포주공1단지..."조합원은 절세·노후대비 2채 분양받아"
1971년 7월 21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반포주공1단지 분양 기사. 당시 단지명은 남서울 아파트였다.1971년 대한주택공사의 남서울 아파트(현 반포주공1단지) 분양 광고. 아파트
-
[황정일 기자의 ‘돈 된다는 부동산 광고’ 다시 보기(7) 부동산 직거래] “에이, 설마…” 하다 땅치고 후회
사고 끊이지 않자 직방은 서비스 중지 … 피해 사례 급증에도 정부는 뒷짐만 신문이나 잡지·인터넷 등에는 ‘돈이 될 것 같은’ 부동산 관련 광고가 넘쳐난다. 어떤 광고는 실제로 재테
-
진주 지하상가에 청년CEO들 창업 도전 … 첫 달에 매출 1억
진주 중앙지하도상가 안에 있는 청년몰 ‘황금상점’의 젊은 창업가들.[사진 청년몰사업단] 인구 35만명의 경남 진주시에는 유일한 지하상가인 대안동 중앙지하도 상가가 있다. 인근에
-
‘부천의 청계천’으로 변신한 카센터 거리, 왜가리도 날아와
31년 만에 복원된 심곡천이 주변 상권을 바꾸고 있다. 복개구조물을 지지하던 507개 중 철거하지 않은 2개의 기둥 옆 산책로를 한 시민이 걷고 있다. [부천=
-
"거리에서 커피향이 나요"…부천 심곡천 복원 한달의 변화
“기름 냄새 대신 커피 냄새가 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심곡천 산책로. 주민 최미나(31)씨는 "심곡천이 복원되면서 공기도
-
[황정일 기자의 '돈 된다는 부동산 광고' 다시보기] "개발 계획만 믿고 주택 거래 하는 것 피해야"
시프트 입주 관련 광고 넘쳐 … 철거 예정 지역 실제로 개발구역 될지 알 수 없어 신문이나 잡지·인터넷 등에는 ‘돈이 될 것 같은’ 부동산 관련 광고가 넘쳐난다. 어떤 광고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