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찬스’ 차단, 여야 ‘정시 확대’…특목고 폐지는 찬반 갈려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
[뉴스분석] 코로나 아이러니…정부가 못한 고용·노동 혁신 해냈다
출퇴근 시각, 승객들로 붐비던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예전보다 한산해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文 "고용연장 검토" 이틀만에…진화나선 靑 "바로 결정 못한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왼쪽)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연장을 본격적으로 검토 시작할 때”라고 언급한 이후 파장이 커지자 청와대가 해명에 나섰다. 황덕순 청와대
-
총선 앞둔 네이버 실검, 이재웅 속태우는 타다 운명은?
지난해 국내 인터넷·벤처업계엔 '빅 넘버'가 많았습니다. 국내 최대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이 독일계 딜리버리 히어로에 40억 달러(약 4조7500억원)에 인수되는 '빅딜'이 가
-
2100년엔 한국 인구 반토막, 1800만 명까지 줄어든다
━ 서울대 국가전략위 ‘SNU 국가정책포럼’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는 ‘인구위기’를 주제로 SNU 국가정책포럼을 열었다. 노동·환경·과학기술· 의료 등 각
-
‘민부론’ 두고 원조 논쟁…총선 앞두고 여야 모두 “경제”
국회에서 때아닌 저작권 논란이 불붙었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22일 당 경제 정책으로 내세운 ‘민부론(民富論)’을 두고서다. 하루 뒤인 23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론
-
경총“내년 최저임금은 수용, 임금 차등 적용 해야” 고용부에 건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9일 “2020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 인상안에 근본적으로 이의가 있으나, 고시안 자체는 수용한다”며 “2021년 적용 최저임금부터는 제도개선이 먼저 논의돼야
-
최저임금 업종·규모별 차등 적용, 노사 2차 격돌 불씨 남아
11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 류기정 경총 전무(왼쪽)와 근로자 위원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최저
-
노동계 최저임금 반발 잠재운건 'EITC'···한밤 타결 막전막후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됐다.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 2020년 적용 최저임금안 투표 결과가 표
-
세계는 정년 연장 중? 日·獨은 순항, 佛·러는 갈등 심화
정부가 정년 연장에 사회적 논의를 공식화하면서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의 빠른 고령화 속도와 낮은 노동시장 유연성 등을 감안할 때 ‘딱 떨어지는’
-
문 대통령 “여·야·정 협의체 재가동 뒤, 5당 대표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올해에는 반드시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왼쪽 셋째부
-
文 "5당 협의체는 국민 앞의 약속…협의체 가동 후 대표 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여ㆍ야ㆍ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재가동 시킨 뒤 5당 대표와의 회담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
문 대통령, 또 황교안 압박 "여야정 협의체 조속 개최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정치가 때로는 대립하더라도 국민 삶과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
손학규 리더십, 한 달 뒤 원내대표 선거가 분수령
━ 분당설 확산되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와 유승민 의원(오른쪽 둘째)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당은 이날 의총에서 선거법 개정안
-
靑 "황교안 '김정은 대변인' 막말 계속돼…매우 유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국정운영 규탄 장외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청와대
-
주휴수당, 법에선 삭제하되 기본급 속에 존속시켜야
━ 권순원의 경제 안테나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해 12월 31일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주휴시간을 포함하는 최저임금 법령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바야흐로
-
[포토사오정]나경원 없는 국회 방문한 홍남기 부총리가 여야 원내대표에게 들은 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국회에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실로 걸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
멈춰버린 ‘국회의 시간’…민주ㆍ한국 모두 “우리가 당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강경 발언을 하면서 정국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시계제로’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미세먼지 대책을 찾기 위해 잠시 보여준
-
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
나경원 “김정은, 중국에 후원 받으러 간 것”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의 후원을 받으러 간 것으로 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
-
[단독] “최저임금 결정돼도 문제있으면 재심의”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최저임금에 대해 정부가 재심의 권한을 보강,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988년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이의제기에 따른 재심의가 이뤄진 적은 한
-
한국당 “여권 눈치보일 텐데…기업인들 야당 찾아줘 감사”
자유한국당이 7일 야당이 된 뒤 처음으로 국회에서 주요 경제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각 경제단체 대표로부터 정책 건의서를 전달받고 있다.
-
최저임금 결정체계 30년만에 개편…"전문가가 구간 설정"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초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부터 최저임금 결정체계가 바뀐다. 전문가들이 고용 수준 등 경제
-
최저임금 수정안 기업 부담 커졌다
정부가 최저임금 산정 기준에 노사가 합의해서 정하는 약정휴일을 제외하기로 했다. 주휴수당은 예정대로 산정 기준에 포함한다. 주휴수당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면 덤으로 주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