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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만 있는 편의점 등장…점포 무인화 가속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코리아세븐] 길이 10.8m, 높이 2.5m의 고속열차 모양 조형물 안에 자판기 5대가 놓여 있다. 자판기에는 음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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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 입맛 공략한 마윈의 '신의 한수' 퀵 마트
한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먼저 그 사람의 위(입맛)를 사로잡아라 사소한 것 같지만 먹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말이다. 온-오프라인 결합 마트 허마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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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추돌 후 편의점 돌진, 2명 부상…사고차 운전자 등 2명 도주
19일 오전 11시 15분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한 도로에서 라세티 승용차가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해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차에 타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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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마켓랭킹]폭염에 피해야 할 모바일 선물 1위는?
별별마켓랭킹 소개팅 후 호감을 표시하고 싶을 때 자주 쓰는 방법 중 하나는 ‘모바일 쿠폰 선물하기’다. 인사나 감사의 의미로 가볍게 선물할 때도 주로 쓰인다. 그런데 이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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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맥심커피·삼다수·맥스봉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국내 식품 스틱커피 ‘맥심’(왼쪽부터), 생수 ‘삼다수’, 미니 소시지 ‘맥스봉’ 등이도 금강산을 찾게 됐다. 뒷 배경은 금강산 수정봉.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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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미화, 여성성 왜곡…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전체이용가?
지난 9일 올라온 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 195화.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수시로 나온다. [그림 네이버] 여성은 잘생기거나 소위 ‘잘나가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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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민심에 다급한 정부…법무장관은 '궁중족발' 찾았다
━ 자영업자 끌어안기, 국세청에 이어 법무부까지 문재인 정부가 연일 자영업자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다. 16일엔 국세청이 연 소득 6억원 이하 자영업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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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0% 다 노출됐는데 세무조사 면제 뭔 소용이냐"
“세원(稅源)이 사실상 100% 노출되는데 세무조사 면제가 무슨 의미가 있나.”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남수봉(64)씨는 “요즘 현금으로 결제하는 고객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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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으로 버티는 자영업자, 올 제2금융권 대출 43조 급증
두 달 전까지 편의점 사장이었던 고모(46)씨는 요즘 자동차 조립공장에 나간다. 2016년 10월 문을 연 편의점은 오픈 초기 하루 120만원 매출을 올린 뒤 이후 80만~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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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0] 파인애플·수박·바나나…씻기도 자르기도 귀찮을 땐
무더운 여름, 갈증 해소에도 건강에도 좋은 게 과일이지만 껍질을 벗기거나 과육을 자르는 일은 참 번거롭다. 이 때문에 최근엔 편리하게 손질한 후 소포장한 과일들이 마트·편의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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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알렉사-MS 코타나 손잡았다, 양사 AI 기능 통합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부문에서 '적과의 동침'을 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와 경쟁사인 (MS)의 인공지능 비서 '코타나'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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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4중고…국세청이 세금 깎아주겠다고 나설 정도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영업난으로 상가 관리비조차 제때 못 내는 자영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권리금 을 포기하고 폐업하는 자영업자 역시 늘고 있다. 서울의 핵심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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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마윈의 신유통 … "냉장고 필요 없는 시대 만들겠다”
중국의 혁신 속도가 무섭다. 정부는 대중창업(大衆創業)과 만중혁신(萬衆創新)을 주창하며 혁신을 이끌고,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로 대표되는 기업은 통신 및 에너지,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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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손님이 라면 끓여 먹고, 캡슐커피 마시고 … 무인 PC방 시대 성큼
PC방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1994년 도입된 PC방은 국내에서 2만5000여 곳(2005년 기준)까지 불어났다가 ‘바다 이야기’ 사태를 기점으로 고꾸라져 8500여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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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심상찮은 민심 이반 … 민생파를 써라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심은 조련사를 물어뜯는 맹수와 같다. 평소 정성스레 대한다 해도 작은 문제 하나에 태도가 돌변한다. 민심이 심상찮다. 지난 주말 발표된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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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빈자 죽이는 난폭한 최저임금은 정의롭지 않다
이하경 주필 수술은 성공했는데 환자는 죽어가고 있다. 미친 듯이 질주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얘기다. 가난한 사람들의 허전한 호주머니를 채워주기 위해 또 다른 빈자(貧者)를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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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알몸으로 길에 누운 男…法 "음란행위 아냐"
공연음란죄 관련 이미지. [픽사베이] 지난해 여름,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30대 남성 김모씨는 혼자서 술을 마시다 갑자기 옷을 모두 벗고 점포 앞 인도에 누웠다.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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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열대야 피해 중국은 번화가로, 핀란드는 편의점행?
지난 4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해 편의점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이어진 무더위에 잠을 깊이 자기 힘든 요즘 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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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커튼 열어” “지니, 불 좀 꺼줘” 호텔로 가는 AI들
이동통신사 간 인공지능(AI) 음성서비스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가정 내 ‘AI 스피커’ 중심에서 호텔·아파트·편의점 등 B2B(기업 간 거래)로 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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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의 새 격전지된 호텔ㆍ아파트ㆍ편의점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에 설치된 SK텔레콤의 AI 음성 서비스인 '누구'. [사진 SK텔레콤] 이동통신사간 인공지능(AI) 음성 서비스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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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처에 널린 ‘붉은 깃발’, 과거에 얽매이면 못 없앤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 인터넷 전문은행의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차 위에서 붉은 깃발을 들고 자동차를 선도하도록 한 19세기 말 영국의 ‘붉은 깃발 법’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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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파는 상비약에 ‘겔포스’가 추가 안된 이유
편의점 상비약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의 품목을 조정하는 회의가 약사회의 반대로 또다시 아무런 결론 없이 끝났다. 당초 제산제ㆍ지사제 등을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됐지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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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받으면 진짜인지 확인해보세요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진짜 지폐(위)와 위조 지폐. [뉴스1] 5만원권 위조지폐를 대량으로 위조해 몰래 사용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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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여성 의혹 여전…왜 시신은 100㎞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나
제주 세화포구 실종여성 발견지점.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가족과 제주도 캠핑 중 실종됐다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최모(38·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