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매치기(1) - 김길호

    왕파리(40세)...소매치기 두목. 종(33세)...전과자(외팔이 소매치기). 애꾸(30세)...소매치기(폐병환자). 깡통(22세)...소매치기. 하와이(25세)...소매치기.

    중앙일보

    1967.01.14 00:00

  • 운동화 - 김일환

    덕이네 마을은 산골이다. 나이 많은 어른들은 『이제, 이게 무슨 산골이야? 그전에 덫고개에 산돼지들이 우글우글하고 할딱 고개에 아름 드리나무들이 빽빽할 때, 그 매가 참 산골이었지

    중앙일보

    1967.01.12 00:00

  • 회귀(2) - 조문진

    나는 강물이 흐르듯 술을 마시고 남산에 올라가 뿌옇게 흐린 눈으로 서울을 내려다 보았다. 슬픈 서울의 야경. 서울은 두고두고 슬픔의 거리로 가슴에 새겨질 것이었다. 내 옆엔 지숙이

    중앙일보

    1967.01.07 00:00

  • 응석을 부릴 나이인데…|대학검정시험에 합격한 두소년의 오늘

    나이도 같고 생일도 같고 가정환경도 비슷한 두어린이가 나란히 대학입학자격검정고시에 합격, 대학검정고시 사상최연소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아직 부모의 품에 안겨 응석을 부릴 나이인 1

    중앙일보

    1966.11.16 00:00

  • 당신도 담배를 끊을수 있다|5일이면충분

    미국의 공중 위생국이『권련은 폐암의 유력한원인』이라고 사상최대의 고발을 한것은 재작년의 일. 그뒤에 각국은 금연대책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있다. 미국에서는 귈련갑에 『흡연은 건강에

    중앙일보

    1966.11.12 00:00

  • 출장다녀온 「엔지니어」

    한 젊은 「엔지니어」가 한달동안의 외국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회사의 기술관계의 일로 바다건너 남쪽의 이웃나라를 시찰하고 돌아온 날의 일이다. 비행장에는 가족들과 동료들이 많이 마

    중앙일보

    1966.10.25 00:00

  • 암을이기자|최대의 적 정복을 위한 「시리즈」8

    『암을 이기자』는 「시리즈」를 내면서 자주 독자들의 편지를 받았다. 그 중에는 암의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알고싶다는 질문들이 많았다. 우리 나라에서의 암 치료비는 외국에 비하면 비

    중앙일보

    1966.06.14 00:00

  • 새싹들의 작은 등불에 내일의 사회 밝아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한교육연합회는 전국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식을 3일 하오 2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열었다. 이 날 표창식에는 각 시·도에서 1명씩 모두 11명의 모범 어린

    중앙일보

    1966.05.03 00:00

  • (7)-송미령 여사

    동·서를 통해 살아 있는 제1의 여걸은 아마 송미령 여사일 것이다. 그러나 대륙 반공의 줄기찬 집념 속에 기우는 노웅 장개석 총통을 알뜰히 보필해 온 동양 제1의 미인 송 여사 (

    중앙일보

    1966.04.21 00:00

  • (2)드골 대통령부인 이본느 여사

    「엘리제」궁의 아침은「드골」대통령부인「이본느」여사의 기상시간인 7시부터 시작된다. 이보다 30분 늦게 기상하는「드골」대통령과 부인은 정확히 매일아침 8시15분 식당으로 들어간다.「

    중앙일보

    1966.03.08 00:00

  • 인도의 부전자전-「간디」 여 재상의 「프로필」

    매혹적인 미모의 「인디라·간디」 여사는 요람에서부터 정치를 배웠다. 그래서 「인디라」는 48세라는 젊은 여성으로서 4억8천만 국민의 지도자가 될 만큼 정치적으로 조숙할 수 있었다.

    중앙일보

    1966.01.20 00:00

  • 바람난 엄마...죽음의 항의|3남매 집단자살

    5일 상오 편모슬하의 어린 4남매중 3남매가 아버지가 죽은후부터 생계를 돌보지 않고 외출이 잦은 어머니에 반발, 극약을 먹고 집단 자살을 기도, 그중 2명이 죽고 1명은 중태에 빠

    중앙일보

    1965.12.06 00:00

  • 과잉 모성애

    1944년 프랑스 앙제르 시에서 나찌 독일 게스타포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자케·바세르(45)는 지난주 그의 어머니의 애끊는 호소도 헛되이 사형선고를 받았다. 21년 전 그가 저지른

    중앙일보

    1965.11.20 00:00

  • 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

    중앙일보

    1965.10.20 00:00

  • 전 장성회의 소집

    【싱가포르·런던3일AFP·로이터=본사종합】「수카르노」「인도네시아」 대통령은 3일 아침 일찍 「자카르타」방송을 통한 연설에서 자기는 건강한 상태에 있으며 계속 대통령 직위에 머물러

    중앙일보

    1965.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