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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아베 평창 참석,올림픽 직전에야 말할 수 있을 것"
일본의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의 간사장이 17일 회담에서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아베 신조 총리가 출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이달 22일 개회하는 정기국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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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 새 풍경 둘
여당의원 ‘일등석 금지’ 재외공관서 대접도 못 받게 … 오자와 간사장 주도 오자와 간사장일본 민주당 등 연립 여당 의원들에게 ‘퍼스트 클래스 금지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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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대체시설 검토 실현 가능성엔 의문
▶ 20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방한한 서울공항 앞에서 반대 시위에 대비해 경비를 서던 경찰 병력(사진위)이 고이즈미 총리 일행 차량이 정문을 통과하기 바로 전 철수해(사진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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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공작선 확인땐 한반도 냉기류 우려
지난해 12월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가 일본 순시선의 공격을 받고 침몰한 괴선박에 대한 현지조사가 시작돼 대화 무드가 싹트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일본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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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과서 해외반응] 미·유럽, 일본 우경화 우려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파문과 이로 인한 외교갈등은 국제사회에서도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역사왜곡의 '피해자' 격인 중국은 일본의 수정요구 거부에 대해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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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장, 日교과서 수정 재촉구
중국의 탕자쉬안(唐家璇)외교부장은 10일 베이징(北京)에서 일본의 자민.보수.공명당 등 연립 3여당 간사장들과 회담하고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깊은 유감과 강한 불만을 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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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심각한 폭발 야기" 경고
[베이징 교도=연합]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일본이 한국과 중국의 역사 왜곡 교과서 수정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해 "역사는 바꿀 수 없는 것" 이라며 강한 유감과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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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 만남 찬바람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단이 9일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일본 연립 3여당 간사장들과 '냉랭한' 오찬을 했다. 화제가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였기 때문이다. 한국측 참석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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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문화개방 무기연기키로
정부는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 9일 공식 전달된 일본 정부의 검토결과가 우리의 수정 요구안을 사실상 거부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추가 대일(對日) 문화개방 중단' 등 가능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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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당 간사장 예방 거부한 DJ
정부가 8일 한국에 온 자민.공명.보수당 등 일본 연립 3여당 간사장의 김대중 대통령 예방을 거부한 것은 향후 우리의 대일(對日) 외교정책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풍향계(風向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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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교과서 재수정 관련 한 · 일 충돌
정부는 일본의 왜곡된 역사 교과서 재수정과 관련, 우리측 요구안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검토 결과를 9일 공식 전달받는 대로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 아래 곧 구체적인 방안을 밝힐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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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 설명 고이즈미 친서 한·중에 전달할듯
[도쿄=남윤호 특파원]일본의 자민.보수.공명당 연립 여당 간사장들은 8일부터 예정된 한국.중국 방문 때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목적을 설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