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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 수확|쏟아진 세계 「신속」·「신종」|대이골 종유굴 학술 조사
지난 11일 출발한 중앙일보사 주최의 대이골 학술 조사단은 우리 나라 동굴 탐험 사상 초유의 대 성과를 올렸다. 탐험반의 뒷받침을 받은 생물 (수중·육상 및 식물) 및 지질반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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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 젊은이를 위한 영광의 「슬로건」|EVER ONWARD 영원한 전진|현지 특파원이 본 방콕의 이모저모
아세아 민족의 「영원한 전진」을 다짐하는 「아시안·게임」도 병오년으로 다섯번째- 제75회 아세아 경기 대회는 오는 12월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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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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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노이로제]의 야협·농협
대한체육회는 산하 각 경기단체에 대해 내년1월15일까지 정기총회를 전부 끝내도록 지시, 각 경기단체는 활발하게 대의원총회를 준비하고있으나 총회 [노이로제]에 걸린 듯이 총회소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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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훈련 철저 검토|「멕시코·올림픽」 대비
지난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시에서 열린 소「올림픽」 결과 보고서가 17일 주「멕시코」 한국 대사관으로부터 대한 체육회에 보내와 대한「올림픽」 위원회 및 체육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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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운동장 효창운동장 총결산|잠시도 쉴 새 없었던 65년의 경기스케줄
영하7도를 오르내리는 한파가 엄습함과 때를 같이하여 모든 옥외 경기는「시즌·오프」서울운동장과 효창경기장은 텅 빈「스탠드」를 말끔히 정리하고 다가올「윈터·스포츠」준비에 바쁘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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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다녀온 이상백 박사 회견
지난 3일「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열렸던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 다녀온 이상백(IOC위원. KOC위원장)박사는『남·북한 단일「팀」구성은「멕시코·올림픽」대회부터 동·서독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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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민 협조기구는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휴전선 근방에서 북괴간첩활동이 빈번함에 비추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국적인 군·관·민 협조기구를 리·동 단위까지 확장하고 일본을 통한 간첩침투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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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좀먹는 무법자|어마어마한「밀수조직」
【부산】일본정부의 이른바「변칙무역」이란 공공연한 묵계정책에 편승, 일본대마「이즈하라」를 본거지로하여 일본의 여러공장에서 생산된 불합격품인 각종 물품을 우리나라에 밀수입해 왔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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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구장 트랙|국제규격 안맞아|공인도 못돼
우리나라에서의 육상경기는 가장 시설이 좋다는 효창운동장이 국제규격에 맞는 공인경기장의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또한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최고 기록이 경신될 경우 신기록에 대한 공인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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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안돼있다"
지난 9일간 우리나라 육상 우수선수와 「코치」들을 지도해온 소괘희삼(도약·단거리), 중촌청(중·장거리) 두 일본인 「코치」는 한국선수들이 전혀 기초가 잡혀있지 않다고 지적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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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교 종합 체육 대회 구체화 단계
대한 체육회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추진되고 있는 한·일 고교 교환 종합 경기 대회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일본 체육협회 이사 겸 사무국장인 「시오자와」(염택간)씨를 11일 방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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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현지조건과 각국의 훈련 상항
연중 최소한 25일을 노래와 춤으로 축제일을 즐기는 정열과 상춘의 나라 「멕시코」는 앞으로 3년 후 세계의 각국 젊은이들이 발랄한 「힘」과 「미」를 마음껏 떨칠 「올림픽·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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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통역 하나마나
23일 효창운동장에서 시작된 중촌 청희삼 두 일본인「코치」초청, 육상선수강화훈련장에서 일어난 웃지 못할「난센스」한 토막-. 도약선수들을 지도하던 소괘씨가 우리선수들이『궁둥이를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