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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수의 부상
차범근 선수가 요추를 다쳤다는 외신이 있었다. 요추는「백·본」 (척추골)의 하나로 운동선수에겐 특히 중요한 부분이다. 본사와의 전화「인터뷰」에 따르면 예사로운 부상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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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술수에 말려든 미TV
『내 이름의 가운데 글자 「소」는 작다는 뜻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덩치가 큰것보다 작은게 편할때도 많습니다. 』 미국을 방문한 등소평은 미국각지를 누비면서 자본주의의 「헛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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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통신
북심판 무지드러내 ○…북한농구심판 나봉만은 17일 한국의 이재덕씨와 함께 일본- 「말레이지아」의 경기 심판으로 배정되었으나 한국심판과 함께 심판을 맡을수 없다고 거절. 또한번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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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 「미국의 소리」
「미국의 소리」에서 25년간 근무하면서 나는 수천명의 국내외인사들을 만났다. 대개는 취재와 대담 「프로」를 위한 「인터뷰」였는데 그 가운데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도 많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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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발언 삭제 부분 없다
청와대 도청 문제 등에 대해 성명 등의 대외적 의사표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이던 국회외무위는 13일 회의를 다시 열어 논의했으나 의사표시 형식을 결정하지 못했다. 김용태 공화당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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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발언으로 평지풍파 수세에 몰리는「카터」
「카터」의 우세가 갑자기 흔들린다. TV에서「포드」에게 판정패를 당한 것이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나는 수차 마음속으로 간음했다』고 말한「카터」의「플레이보이」지「인터뷰」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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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없는 싱거운 대회
미국 민주당대통령후보「카터」씨가 전당대회참석을 위해서 「뉴요크」로 떠나던 날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그는 차를 세우고 잡화상으로 뛰어들어가 전화를 걸었다. 그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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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5명 자녀 25명 성생활은 아주 능숙|아민, 즉석 회견
OAU(아프리카 단결기구) 정상 회담에 참석중인 「이디·아민」「우간다」대통령(사진) 은 11일 회담 도중「호텔·풀」장에서 많은 외국 기자들과 즉석「인터뷰」를 통해 세계 정치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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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와 물고기
우리의 주변에는 자기의 분수를 몰라서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도 많지만 남의 사경과 처지를 알지 못해서 실수를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최근에 미국의 한 인류학도가 한국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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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예산안 법정통과
○…여야협상이 의의로 오래 끌어 국회가 2주간 공전하는 바람에 12월1일이 통과법정 시한이 돼있는 예산처리에 문제가 많을 것 같다. 예산안의 예비심사를 맡고 있는 13개 상천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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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 속에 오고 간 만찬|돌아가며 서로 권주
【평양=대한민국신문·적참공동취재단】31일 밤 8시10분부터 북한 제2부 수장 박성철이 주최한 만찬은 보기 드물게 화기 애애했고, 친숙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 근2시간 반 가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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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서 손떼라고 남편에 전화도중 닉슨 선거운동원이 미첼 부인에 폭행
【더먼드(메릴랜드주)UPI동양】닉슨 재선거운동본부 책임자이며 전 법무장관이었던 「존·미첼」씨 부인 「마더」여사는 자기남편이 정치에서 손을 떼지 않으면 남편과 헤어지겠다는 전화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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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TV영화『보 난자』가 최근 제작 13주년을 맞았다. 『보 난자』가 장기 히트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분석되고 있으나 그 가운데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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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신질환은 남성의 갑절
여성의 정신질환은 남성보다 2배 이상 빈발한다. 두통·어지러움증·불면증 등도 여성에게 훨씬 더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를 찾는 환자의 대다수도 여성이다. 그런데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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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해|멕시코의 표정과 한국의 승산은?
○…금년은 「올림픽」의해-제19회 세계 「올림픽」대회가 중남미로 무대를 옮겨 10월12일부터「멕시코·시티」에서열리며 불란서「그러노블」에서는 제10회 동계 「올림픽」대회가 2월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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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의초역뚫는 "여비서사단"
현재 월남전선에서는 약10명의 외국여기자들이활약하고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여기자는 겨우 두명. 이런 비율로 증가하다가는얼마안있어「여기자사단」이라도만들어야할판이다. 최근 란켄 공군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