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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인정하는 공감, 엠퍼시가 필요할 때
작가 브래디 미카코.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난 그는 팝 음악에 심취해 고교 졸업 후 영국에 건너갔다. 그의 에세이집은 ‘엠퍼시’를 부각하며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사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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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지식 배우는 아이들...미래 세대에 필요한 능력은[BOOK]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2'(2022, 다다서재)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2(2022) 브래디 미카코 지음 김영현 옮김 다다서재 한국에서 브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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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바이러스" 아시안 위협…다른인종 '증오범죄'는 줄었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 인근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으로 돌아가라" "너는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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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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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냐"며 주먹 날렸다···코로나가 부른 유럽 내 동양 혐오
영국 런던 시내에서 최근 아시아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인종차별적 폭행을 당한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3일(현지시간)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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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너희 나라, 우리나라
김세정런던 GRM Law 변호사어쩐지 날씨도 참으로 나쁘더라니. 영국의 6월은 매우 화창한 계절이다. 그런데 지난 6월 23일 브렉시트 투표일은 비바람이 몰아쳤고, 정말이지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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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 CEO 102명 중 유색인종은 8명뿐
“이 역사적인 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수락 연설을 할 때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은 수십 년간 투쟁해 온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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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치에 IS까지…'홀로코스트 망령' 70년 만에 꿈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유럽 땅에서 유대인들이 거듭 살해됐다. 이스라엘은 여러분의 집이다.” 지난 1월 그리스 총선에서 제3당이 된 극우 황금새벽당 지지자들이 유세하는 모습(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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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의 유레카, 유럽] 신나치에 IS까지 … '홀로코스트 망령' 70년 만에 꿈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유럽 땅에서 유대인들이 거듭 살해됐다. 이스라엘은 여러분의 집이다.” 지난 1월 그리스 총선에서 제3당이 된 극우 황금새벽당 지지자들이 유세하는 모습(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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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직 박탈 한인 고교생 '복권'
부당한 이유로 학생회장직을 박탈당했던 뉴저지 한인 고교생이 학교와의 공방 끝에 회장직에 복귀했다. 주인공은 뉴저지주 중부의 사우스브런스윅 고교 대니 최(11학년·사진) 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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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인종차별' 대응 나섰다
#1. 중부뉴저지 만머스정션에 있는 사우스브런스윅 고교 대니 최(16)군. 올해 11학년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최군은 지난 19일 학교로부터 학생회장을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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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개인 e - 메일 해킹당해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세라 페일린 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의 수난이 잇따르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17일 페일린의 개인 e-메일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