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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노예 생활 탈출한 신안군 그 섬에 가보니 …
8일 전남 신안군 신의도 염전에서 인부들이 염전 바닥에 깔린 장판 점검 같은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위 사진). [프리랜서 오종찬] 월급은 언감생심이었다. 전부 그렇지는 않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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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위험수위 넘은 교도소 비리
부산구치소 일부 교도관들이 재소자들을 상대로 담배를 팔아 온 사실이 밝혀졌다. 교도소나 구치소 안에서 담배 등 금지물품이 암거래된다는 소문은 끊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검찰수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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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고회의 인권위 보고서
◎“시베리아 북한벌목장 월10명 숨져”/안전요원들 「탈출」 방지 핑계 상주/구타·감금 예사… 러 가택까지 수사 북한의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구타,감금 등으로 월 평균 10명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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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가능한 교도소
현대 행형 정책의 기본방향은 예방과 교화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보복주의는 중세기적인 낡은 형벌사상이며 오늘날은 극악한 범죄인일지라도 교정 후 사회에 복귀시킨다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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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은 고달프다|노총서 실태 조사 25%가 12시간 노동
우리 나라의 각가지 공장에서 일하는 여자 근로자 중 25%가 하루 12시간 이상 혹사당하고 있으면서 이에 비해 충분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 부족한 임금조차도 약 반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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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인권유린예사
치안국이 자체감사한 결과 수사경찰이 피의자를 폭행 고문하는 일이많고 세끼이상 굶기는 예도 70%나 되도록 인권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치안국감찰계가 7개경찰서(부산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