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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그늘…농촌에도 자활바람
개발의 뒷전에 밀려 한산하기만 했던 어촌에도 지방화의 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다. 특히 공단조성등을 이유로 대대적인 각종 간척사업이 진행되면서 어촌의 각종 양식장이 졸지에 황폐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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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다시 태어났다|종합개발 준공1년…어떻게 변했나
10일은 한강 종합개발준공 1주년기념일이자 제1회 「한강의 날」. 우리 앞에 새로 태어난 한강은 1년동안 우리에게 무엇을 안겨주고, 또 무엇을 잃게 했는가. 보다 맑고 푸르고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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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 30%감수예상
경북지방 사과가 개화기의 이상기온과 강풍 때문에 낙화 현상을 일으키는 바람에 만개율이 60∼70%로 떨어지고 결실기에도 자연수분이 안돼 지역에 따라서는 30%이상의 감수가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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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하구둑의 축조
금강하류 연안을 전천후 농토로 바꾸기 위한 대역사가 착공됨으로써 인근충남, 전북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실현되게 되었다. 농업용수를 비롯한 각종 용수부족과 바닷물의 범람으로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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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조와 댐
낙동강 하구개발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그것은 국제자연보호연맹이 하구개발계획을 중지하도록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함으로써 제기된 것이다. 그 결의는 아직 공식적으로 우리정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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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한 「안버리기 운동」
자연보호를 범국민적 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당국의 노력이 여러가지 형태로 활발하게 구체화되고 있다. 얼마전 자연보호 국민운동의 실천 지침으로서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된데 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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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범국민운동
인류는 자연 속에서 자연 자원을 이용함으로써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한편에서 인류는 자연자원이 마치 무진장한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자연의 존엄성을 망각하고 자연의 조화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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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동·식물의 보고…세계적인 관광지 감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5일 민통선 인접지역 자연종합학술조사결과 3개의 천연보호구역과 2개의 천연기념물을 지정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회장 강영선·서울문리이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