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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30분 거리, 함께 어울려요"…시골초 합창단 거리공연 나선 까닭
지난 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진안 부귀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꿈드림 합창단'이 버스킹 공연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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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코로나에 부실한 공교육…서울 사립초 900명 '전학 러시'
[셔터스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 사립초로의 ‘전학 러시’ 현상이 뚜렷해졌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이 되면서 공교육의 부실한 대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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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무료 숙소에 장학금…장연초, 분교 위기서 살렸다
충북 괴산 장연면 주민들이 지난 8월 장연초등 학교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입생 유치 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괴산군] “재학생이 20명을 넘지 못하면 분교(分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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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숙소, 장학금 혜택”…‘전교생 10명’ 시골학교 살리기 통했다
━ ‘분교 위기’ 장연초, 학생 11명 극적 유치 괴산 장연면 주민들이 지난 8월 장연초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입생 유치 운동을 벌였다. [사진 괴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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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김지혁 기자의 전북 순창 옥천인재숙
최근 각 지역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립형 기숙학원이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03년 전북 순창군의 옥천인재숙을 시작으로 현재 밀양(미리벌학습관)·산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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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본 2009 ‘열공’ 주인공들
2009년 한 해 ‘열려라 공부’에서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 좋은 성적으로 대회나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도 있었고, 교육과 관련된 유명인사도 있었다. 자녀 교육에 남다른 노하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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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科옮기기'도 인기학과 편중
서울대에서도 취업에 유리한 인기학과로의 전과(轉科)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순수 학문의 연구나 균형 있는 인재육성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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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 강남교육특구 악순환
지방.서울 강북지역 학생들이 강남으로 몰리고 강남지역 학생들은 외국 유학을 떠나는 현상이 매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이재오 의원(한나라당)은 17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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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전입생 6, 922명 전출보다 1, 340명 많아
충북도내에서 타시.도로 전학가는 학생들 보다 전입해오는 학생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소득향상과 공업화 진행에 따라 U턴현상이나 외지인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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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校후증축공사 창문도 못연다-산본
경기도 산본신도시의 일부 국.중.고교들이 개교(開校)후에도 교실증설을 위한 잦은 증.개축 공사를 벌이고 있어 학생들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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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강남 가면 명문대 간다" 맹신 8학군제(하)
「강남에 가야 좋은 고교,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서울의 제8학군은 만원이다. 가족끼리 떨어져 강남에다 딴 살림을 차리고 심지어는 거주를 위장까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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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 단속 눈앞에 닥치자|명문고주변 전출붐
위장전입자들이 몰려들던 대도시 신흥명문고 주변에 이번에는 다시 전출붐이 일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달 21일 위장전입생의 학부모는 물론 주거지를 제공하거나 묵인해준 사람도 문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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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현장 VTR에 담았지만 수사는 여전히「재례식」|"학교가 수사기관이냐"교사들반발|변호사 수난잦아 "창피해못살겠"'
○…김기현변호사 피살사건이후 일부변호사들은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다』며 몹시 우울한 표정들. 한 변호사는『요즘은 법원에 드나들 때 변호사 배지를 eP고 다닌다』면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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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고생 서울 전입학 쉬워진다
지방중·고교생들의 서울 전입학이 쉬워진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7일 전가족이 이사를 했을 때 지금까지는 옮겨간 거주지 학군 내 중·고교에 빈자리가 있어야 전입학을 허용했으나 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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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엔 신종 체육과외도
새입시제도가 발표된 뒤에드「중3병,고3병」을 새롭게 부채질하는 과외수업「그룹」지도가여전히 성행한다. 근절되리라던 중학생들의 과의수업「그룹」지도는 뿌리가 안뽑히고 있고 고교생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