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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보고] 500만 나홀로족의 세계
[월간중앙]1인 식당·1인 술집·1인 미용실 등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되면 1인 가구 늘어도 삶의 질은 떨어지지 않을 것”싱글족을 겨냥한 오픈키친(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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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J] 가장 오래된 한옥 마을, 익선동
익선동은 동쪽에 종묘, 서쪽에 인사동, 아래로는 종로, 위쪽으로 창덕궁과 북촌에 둘러싸인 채 서울의 가장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는 동네다. 빌딩 숲 사이 번화가에서 몇 발짝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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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씨 집
바이올리니스트와 한옥 고가 (古家) .웬지 어색하기만 한 양악기와 한옥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나로 만들어버린 사람이 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49.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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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축에도 비평-신주택미디어 집열채 출간
주택건축에 대해 본격적인 비평의 메스를 들이댄 주택건축작품집『집열채』(4백60쪽판.신주택미디어刊)가 출판됐다. 이 책은 원래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30~40대 젊은 건축가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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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 선생 셋째딸 손용화 여사
◎3ㆍ1 독립운동의 산실 가회동집 복원 됐으면… /부친 일경 피하려 “방탕한 생활”/화장실ㆍ쌀독에 독립자금 숨겨둬/“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실감 『3ㆍ1독립운동의 요람이었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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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7)|제 76화 화맥인맥(36) 월전 장우성|서울대 미술학부 조직
해방되던 해 10월에 서울에 올라와서 나는 집이 없어 이곳저곳을 전전해야 했다. l년새에 5번이나 이사를 다녔다. 맨처음 거처를 정한 곳이 안암동 적산 가옥-. 이집서 내가 기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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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6) 제76화 아맥인맥(5)|성당의 「상서회」
나는 이당문하에서 그림공부를 하는 한편 화가가 되려면 글씨도 잘써야 겠기에 당대의 명필인 성당 김돈희선생이 지도하던 상서회에도 나갔다. 상서회는 을지로입구 지금 미국문화원 뒷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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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문회
서울 을지로입구에서 청계천 복개도로를 따라 2백m 남짓 가다보면 오른쪽에 고색창연한 2층 기와집이 보인다. 집의 허위대며, 바람벽이며, 문짝등은 허슬하기 이를데없지만 기왓골하며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