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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탓…백두대간 침엽수림 4년 새 10%나 줄어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➀백두대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 701㎞) 강원도 인제군 조침령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사진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소장]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서 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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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게 돈이다! 금감원이 꼽은 '금융꿀팁 베스트5', 1위는?
‘금융계의 검찰’로 불리는 금융감독원이 실용금융정보 안내에 나선다? 그것도 ‘금융꿀팁’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8월 금융감독원이 “공신력 있는 실용 금융정보 제공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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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역사학자 이덕일의 임청각 이야기 “바로잡을 역사 너무 많다”
━ 잊혀진 석주 이상룡 독립운동 성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의 경북 안동 고택 임청각 안의 군자정.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임청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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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무심코 원화 결제 하다간 수수료 덤터기
디지털 유랑 끝에 최저가로 항공권과 숙박을 결제하면 뿌듯함이 밀려온다. 하지만 여행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결정적 실수가 있다. 바로 원화 결제다. 원화 결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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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당신의 돈이 새고 있다, 원화결제 주의보
2016년 우리 국민이 신용카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결제 수수료로 지불한 금액이 100억원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포토]해외여행에는 목돈이 든다. 그래서 여행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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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여름 휴가 해외로 가신다고요? 환전 수수료 모바일이 훨씬 싸군요!
바캉스의 계절 … 환전·여행자보험 등 알뜰 여행 위한 꿀팁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고 준비 중인 사람이 많다.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을 위해선 저렴한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환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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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카드 결제는 원화로?…챙겼어야죠 금융꿀팁 6가지
직장인 박상진(39ㆍ가명)씨는 지난달 일주일 간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호텔 가격 비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저가로 호텔비를 결제하고 흐뭇해 했다. 그런데 얼마 전 카드 명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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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등 "박 전 대통령 건강 나쁘다" 주장에 법무부 측 "체중 큰 변화 없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보수 진영 대선후보들 중심으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30일 서울 유세에서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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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사 추가선임할까
지난 3월 삼성동 자택 나오는 유영하(좌), 정장현(우) 변호사, 김춘식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자신의 첫 형사재판 절차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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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갈라진 박근혜 변호인단…“이대로면 박 전 대통령 징역형 나올까 걱정”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서성건 변호사가 7일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변호인단 내부 갈등설'에 대해 설명했다. 서 변호사는 탄핵심판 때부터 박 전 대통령을 변호해 온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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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순실 '재단 관여'인정 탄핵 선고 근거된 증언 장면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변론 영상을 공개했다. 최순실씨는 지난 1월 16일,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다.카메라 앞에서 고개를 숙이던 최순실 씨는 카메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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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92일, 세번의 위기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파면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그 92일간의 모든 과정을 역사로 남겼다. 헌재의 바람대로 이 결정이 국론 분열과 혼란을 종식시켜야겠지만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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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심리와 전원일치, 두 토끼 잡은 주심 강일원
지난해 12월 9일 헌법재판소에 청구된 탄핵심판 사건은 당초 13가지의 탄핵사유를 담고 있었다. 다양한 쟁점을 가진 사건이 92일 만에 전원 일치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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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구 “헌재에 강력한 유감” 이동흡·이중환은 수용
“촛불 세력에 날개를 달아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헌법재판소 재판부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대리인단 소속의 서석구(72) 변호사는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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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롤 2개 단 채 출근 ‘국민 화제’된 이정미 대행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오른쪽)이 10일 오전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의 머리 위에 분홍색 헤어롤(원 안)이 보인다. [사진 우상조 기자]10일 오전 7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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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용납될 수 없는 법 위배 행위” 읽자 … 대통령 측 이중환, 메모 멈추고 머리 감싸
“재난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서 피청구인(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구조활동에 참여해야 하는 등 구체적 의무가 바로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10일 오전 11시11분쯤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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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월호 7시간 때 불성실” 헌재 기록으로 남겼다
김이수 재판관(左), 이진성 재판관(右) “국가 최고지도자가 국가위기 상황에서 직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해도 무방하다는 그릇된 인식이 우리의 유산으로 남아선 안 된다.” 김이수·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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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한숨쉬고 고개 떨구고'…탄핵 심판 법정 안 표정들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열린 박근혜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된 뒤 소추위원이이야길르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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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청와대서 '운명' 지켜본다...헌재 선고일도 불출석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청와대에서 TV 생중계를 통해 자신의 '운명'을 지켜본다.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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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11시, 박 대통령 운명의 시간
박근혜(얼굴) 대통령 ‘운명의 시간’이 10일 오전 11시로 결정됐다. 헌법재판소 재판부는 8일 평의(評議·사건 결정을 위한 논의)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시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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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운명의 날' 3월 10일…헌재, 선고당일 오전에 '표결'로 파면 여부 결정할 듯
박근혜 대통령 ‘운명의 시간’이 10일 오전 11시로 결정됐다. 헌법재판소 재판부는 8일 평의(評議·사건 결정을 위한 논의)를 열고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짓는 탄핵심판 선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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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과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비교한 朴 대통령 측 "직권남용 아냐"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탄핵소추 사유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기금모금에 대해 위법성이 없다는 취지의 서면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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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 “벼룩 열 마리 몰고 부산 가기 힘들다”
이중환 변호사가 “변호사 3명의 의견의 일치를 보는 게 벼룩 10마리를 데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것만큼 힘들다”고 말했다. [사진 JTBC 캡처] 대통령 대리인단 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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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朴대통령 대리인단은 봉숭아학당…서로 난리”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 대통령 대리인들이 각자 대리로 완전 봉숭아학당”이라며 “서로 먼저 발언하겠다고 난리다”라고 했다. [사진 박범계 페이스북 캡처] 박범계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