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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열어야” 예술의전당 기획·부지 선정 주도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9〉 서울 ‘예술의전당’ 건립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은 수많은 사람의 협업으로 들어선 한국 최대·최고의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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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희 명창 살던 운당여관, 종합촬영소로 옮겨 복원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2〉 운당여관·정동극장 종합촬영소로 옮겨진 운당여관에서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을 촬영하고 있다(2002).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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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잇고자 했던 소지도인, 마지막 작품은 ‘아름다울 미’
2012년 LA자택에서 본지가 만난 소지도인. 1970년대 이민 간 선생은 세속을 멀리하며 일생 붓글씨에 전념했다. [중앙포토] “온전히 글씨를 배워옴이 이미 70여년, 비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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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고 이종덕 사장, 광화문 문화예술상
이종덕 광화문 문화포럼(회장 오지철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고 이종덕(사진) 전 예술의전당 사장을 제2회 광화문 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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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나는 뒷광대” 하늘로 무대 옮기다
1세대 예술경영인 이종덕 전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23일 별세했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의 사장을 연이어 지낸 한국 공연계의 산증인 이종덕 단국대 석좌교수가 23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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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만 20년…예술단체 경영의 거목 이종덕씨 별세
국내 주요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경영을 잇따라 이끌었던 1세대 예술경영자 이종덕씨가 23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의 사장을 연이어 지낸 공연계의 산증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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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연초에 달력 아닌 지도 펴는 사람이 100년 끌고가”
광화문문화포럼 창립 2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광화문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앞줄 왼쪽 여섯째) 등 참석자들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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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연초에 달력 대신 지도를 보라"
9일 광화문문화포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사진 연합뉴스] “가장 절망적인 시기에 세계를 바꾸는 예술, 즉 창조적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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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화문문화포럼 200회 기념 강연
광화문문화포럼 200회 기념 강연 문화예술계 원로모임인 광화문문화포럼(회장 오지철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이 10일 서울프레스센타 에서 월례포럼 200회 기념으로 유정우 한국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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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노래 못하는 뮤지컬단
이지영 아트팀 기자 지난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막을 내린 뮤지컬 ‘브라보 마이 러브’는 무조건 흥행이 보장된 작품이었다.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박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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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사장 승진 外
이동면 사장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사장 승진 KT는 지난 8일 사장 1명, 부사장 6명 등 2018년 부사장급 이상 주요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KT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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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위아자]5만여명 끌어모은 행사장…2100여만원 나눔 손길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2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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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위아자]개인장터 100여개·기업단체 부스 41개 성황
22일 오전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참가자들이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본 행사 시작 전부터 장터가 북적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여자 옷 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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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복더위에 민어만 한 음식 있나요 … 부레부터 껍질까지 버릴 게 없죠
━ 제철 이 식당 산과 바다, 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제철 이 식당’은 매달 제철을 맞은 식재료 한 가지를 골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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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더위에 보신탕은 삼품, 일품은 바로?
산과 바다, 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제철 이 식당’은 매달 제철을 맞은 식재료 한 가지를 골라 산지와 전문가의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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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뒷광대’ 노릇 할 각오 없으면 문화예술 공직 때려치워라
━ 문화예술계 대부 이종덕이 보는 국정 농단 사태 1974년 소련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한 정명훈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귀국길 김포공항~서울시청 카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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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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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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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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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메이드 인 개성’ … 품질은 백화점급, 값은 절반
서울 안국동에서 개성공단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개성상회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이, 오후엔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북한 근로자들이 만든 제품을 싼값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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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 가진 시민 양성'이순신학교'생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왼쪽 넷째)이 14일 아카데미 1기생들과 현충사를 찾았다. 윤 회장은 방명록에 ‘송원결의(松園結義)’라고 썼다. [프리랜서 김성태]14일 오전 충남 아산 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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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의 덕수는 나보다 덜 힘들어 보이더라 … 아버지는 보수적, 말 안 통한다는 말 가슴 아파"
세대 간 불통은 이 시대의 한 단면이다. 압축적 근대화만큼이나 정보화도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윗세대에 속하는 70~80대는 대화 상대를 잃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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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1000만 돌파 … 류승룡도 있었네
26일 난타 관객 1000만 명 돌파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한 초연 배우들. 왼쪽부터 장혁진·류승룡·서추자·김원해. [뉴시스] ‘난타’가 국내 공연사상 최초로 관객 수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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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 6월 23일자 1면과 7면 '류근일·서경석·김동호 등 482명 문창극 총리 후보자 청문회 해야' 제목의 기사
◆6월 23일자 1면과 7면 ‘류근일·서경석·김동호 등 482명 문창극 총리 후보자 청문회 해야’ 제목의 기사와 관련해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안호상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구자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