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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피해 조금씩 늘어나…주택 478채 피해, 이재민 800여 명
7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강원도 산불의 피해가 조금씩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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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강릉까지…' 위성사진으로 본 산불 피해 면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호가 지난 5일 오후 1시에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을 촬영한 강원도 강릉 옥계 지역과 속초·고성 지역 모습. [한국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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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명태 손질 어렵게 지은 집인데…” 가족 꿈 앗아간 산불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로 잿더미가 된 박순옥씨의 주택. 박씨는 평생 명태를 손질한 돈을 모아 이 집을 지었다. 박진호 기자 “평생 명태 손질해 번 돈으로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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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구호품 42,515점 지원...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전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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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고성ㆍ속초 산불현장 방문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강원 속초시 장사동 장천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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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불 번지면 北과 협의하라”…통일부 “北과 산불 현황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긴급회의에서 ’산불이 북으로 계속 번질 경우 북한 측과 협의해 진화 작업을 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통일부는 5일 강원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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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재난사태’ 선포
5일 전날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평릉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마치 폭탄이 폭발하듯 불타오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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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항에 2257억 지원” 시민본부 “배상액 최대 9조”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을 촉발한 것으로 발표된 포항지열발전소의 20일 모습. 정부는 이 발전소 사업을 영구 중단키로 결정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경북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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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발전소가 지진 촉발" …체육관 생활 이재민들 "정부 책임지고 보상"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임시 식당에서 지진 이재민들이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의 지진 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포항=김정석기자 20일 오전 10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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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우나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경찰, 화인분석 속도
19일 오전 불이 난 대구 중구 포정동 주상복합아파트 건물 4층 남자목욕탕 발화추정 지점에서 이날 오후 전기안전공사,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련 기관의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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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성매매업소 참변…대낮 불났는데 왜 탈출 못했나
“불이야!” 22일 오전 11시4분 천호동의 한 성매매업소. 이곳에서 일하던 A(27)씨는 잠을 자던 중 누군가의 급한 외침을 듣고 창문으로 탈출했다. 경찰은 불이 났다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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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만에 끝난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왜 탈출 못했나
“불이야!” 22일 오전 11시 4분 천호동의 한 성매매업소. 이곳에서 일하던 A(27)씨는 잠을 자던 중 누군가의 급한 외침을 듣고 창문으로 탈출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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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 향우회총연합회와 재난·재해 구호 업무협약
(왼쪽부터) 전국17개시도민 향우회총연합회 김길연 여성회 회장, 전국17개시도민 향우회총연합회 임향순 대표 총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전국17개시도민 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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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위기가정 집수리 프로젝트 ‘희망하우스’ 3천호 탄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의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프로젝트인 ‘희망하우스’ 3천호가 2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탄생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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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맞은 영덕 217명 이재민 신세…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경북경찰청 경찰병력이 7일 태풍 콩레이가 쏟아부은 물폭탄에 침수 피해를 당한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전통시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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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은 아직 지진 트라우마 … 정부는 다 잊은 것 같다”
한옥보존지구인 경주시 황남동 한 건물의 지붕이 함석 기와로 복구돼 있다. [중앙포토] 2년전 이 무렵이던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 진도 5.8 규모의 지진이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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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조사단 꾸리자마자 "책임 낮다" 결론낸 정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지열발전소 건설현장 모습. [연합뉴스] '국가배상책임 요건 중 일부 요건의 불인정 가능성이 높아 국가배상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낮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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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 빈집만 턴 좀도둑들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 E동. 지진 피해로 기울어져 있다. 이곳에 살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 [중앙포토]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빈집만을 골라 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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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고 물 새는 집에 돌아가라니 … ”
경북 포항시 한미장관 아파트 주민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거안정 대책을 촉구했다. [뉴스1] “집 문제를 해결한 다음 대피소 폐쇄를 의논하러 오는 게 절차상 맞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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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금간 집, 장마에 물 새" 대피소 폐쇄될까 이재민 전전긍긍
지난 27일 북구 흥해읍 한미장관 아파트에서 비가 새고 있다. [사진 한미장관주민 제공] "우선 지진 피해를 본 집을 수리한 다음 대피소 폐쇄 문제를 의논하러 오는 게 절차상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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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에 '행동요령'도 전송… 정부, 지진방재 개선대책
지진 긴급재난문자에 간단한 국민행동요령이 포함되고 규모 6.0 이상 지진 때는 수신을 거부해도 긴급문자가 강제로 전송된다. 지난해 11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진 피해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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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한달 … 대피소의 이재민들 “집에 돌아가기 무서워”
1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 실내체육관. 402명의 이재민이 모인 이곳엔 “점심 식사 시간이에요”라는 자원봉사자들의 밝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양산불교연합회 회원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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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한달, 복구 작업 활발하지만 이재민 마음엔 한파
12일 오후 포항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 자원봉사자들이 짜장면을, 스타벅스에서 머핀을 이재민에게 나눠주고 있다. 백경서 기자 "어서 와서 짜장면 드세요~." "후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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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지진 20일째 안정국면,포항 이재민 대피소 2곳으로 줄여
지난달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한 임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경북 포항시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지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