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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문화재 복원, 非공개·민관합작이 성공 비결”
청(淸)나라 건륭제가 진귀한 서화와 보물을 감상했던 자금성 내 유서 깊은 밀궁인 건복궁(建福宮)을 되살린 홍콩 기업인 로니 찬(64·陳?宗·사진). 거대 부동산기업 ‘항륭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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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문화재 복원, 非공개·민관합작이 성공 비결”
로니 찬 1949년 홍콩 출생.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MBA). 91년 홍콩 굴지의 부동산기업 ‘항륭지산(恒隆地産)’ 회장을 맡은 뒤 중국 본토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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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문화재 복원, 非공개·민관합작이 성공 비결”
로니 찬 1949년 홍콩 출생.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MBA). 91년 홍콩 굴지의 부동산기업 ‘항륭지산(恒隆地産)’ 회장을 맡은 뒤 중국 본토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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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불태운 것도 모자라 복원도 제대로 못한 대한민국
숭례문 서북쪽 문루 1층 서까래에 있는 연꽃 모양 단청이 오래된 절의 단청마냥 삭았다. 꽃의 물감이 켜켜이 벗겨지고 있다. 조용철 기자 ‘대한민국 국보 1호’인 숭례문 단청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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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불태운 것도 모자라 복원도 제대로 못한 대한민국
숭례문 서북쪽 문루 1층 서까래에 있는 연꽃 모양 단청이 오래된 절의 단청마냥 삭았다. 꽃의 물감이 켜켜이 벗겨지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전통 재료 사용법 모르는 단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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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육체미, 프랑스의 우아함 …'탱크' 시리즈의 다채로운 변신
프랑스 브랜드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시계 모델 ‘탱크’는 첫선을 보인 1917년 이래로 다양한 디자인으로 모습을 바꿔왔다. 그중에서도 대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 모델은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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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서 꼬박 이틀 … 잘 익은 달을 꺼내자 교향악이 울려퍼졌다
신현철 명장이 9일 밤 뜨겁게 달아오르는 망생이 가마를 지키고 있다. 소나무 장작불은 열 시간 동안 열석 점의 달항아리를 익혔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한가위 보름달 닮은 달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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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전기 자동차
중국의 자동차 생산설비는 중국자체의 브랜드를 포함하면 이미 108개 이상의 업체가 되어 있으며, 지금 현재의 수요를 모두 매꿀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중국정부가 다른 산업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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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LS전선, 미국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LS전선은 미국 메릴랜드주 남부 전력청으로부터 초고압 지중 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 프로젝트를 1300만 달러(145억원)에 수주했다. LS전선이 이음매 없이 제작한 1.5㎞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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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요" "생태 훼손돼요" 대구 4차 순환로 구간마다 시끌
다음 달 초 개통 예정인 앞산터널로 전경. 10.44㎞인 이 도로는 대구의 외곽을 연결하는 4차 순환도로(전체 63.6㎞) 가운데 한 구간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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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멋에 편안한 비즈니스 셔츠
크노 셔츠제약회사 영업팀에서 일하는 장우민(32·서울시 마포구)씨. 장씨에게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는 필수지만, 장씨는 바쁜 회사 생활로 다림질은커녕 빨래도 일주일에 한 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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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협곡 따라 철컹 철컹, 열차만 허락된 비경 속으로
강원도 태백시 철암역에서 경북 봉화군 분천역까지 심산유곡을 헤집고 달리는 백두대간 협곡열차(V-트레인). 시속 30㎞로 느리게 달려 운행 중에도 차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경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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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북 픽셀' 발표… "현존 노트북 중 최고 해상도"
구글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 뛰어 들었다. 구글은 21일(현지시각) 새 노트북PC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을 발표했다. 크롬북 픽셀은 구글의 데스크탑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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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같고, 다락방 같고 … 멍 때리며 사색할 수 있는 곳
"생각 좀 하고 살자." 어디서 흔히 듣던 말, 아니 혼자 되뇌던 말 아닌가. 그런데 말처럼 쉽지 않다.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이란 물음표가 뒤따른다. 그런데 여기라면 좀 수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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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진 상수도관 복구 22시간 … 어제 부산 13만 가구 단수
17일 지름 2.3m의 대형 상수도 관이 터진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도로에서 부산시 상수도 본부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5시30분쯤 발생한 이 사고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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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
1 포텐스 피보탄트 조명. 프랑스의 여성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했으며 극단적인 절제와 순수한 기능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2 바로크 시대의 가구. 바로크의 캐비닛은 바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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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
1 포텐스 피보탄트 조명. 프랑스의 여성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했으며 극단적인 절제와 순수한 기능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2 바로크 시대의 가구. 바로크의 캐비닛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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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형 아이맥, 용접 힘들어 출시 연기"
5mm 두께의 초박형PC인 애플의 ‘아이맥’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프랑스의 한 블로그를 인용해 “아이맥 생산 차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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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277만 대 리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운전대 결함 등의 문제로 일본과 외국에서 승용차 총 277만 대를 리콜한다. 사진은 14일 일본 도쿄의 도요타 전시장에 놓인 프리우스. [도쿄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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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튼튼하고 편하고 멋진 도시 풍경의 소품
필리프 스타크가 디자인하고 이탈리아의 카르텔이 생산하고 있는 루이 고스트 의자. 프랑스 루이 16세 때 유행했던 신고전주의 의자를 플라스틱을 이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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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욕실’… 369만원 들이면 하루 만에 뚝딱
한샘이 새로 출시한 건식 욕실은 공장에서 벽체와 바닥재를 미리 만들어 시공하기 때문에 하루면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사진 한샘]한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식 욕실’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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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고속철, 서울~부산 103분 주파
차세대 고속철은 최고시속 430㎞로 서울~부산을 1시간43분에 주파한다. [사진 철도연구원] LCD 모니터를 갖춘 좌석. [사진 철도연구원]16일 오후 4시20분, 경남 창원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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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상징하는 반달 그릇 두 쪽 합쳐…류우익·김정옥이 빚은 ‘통일 달항아리’
12일 경북 문경 영남요에서 류우익 통일부 장관(왼쪽)이 백산 김정옥 선생과 백자 통일 달항아리를 빚은 후 ‘평화통일’이란 글자를 써넣고 있다. [사진 통일부]새도 쉬어간다는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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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처럼… 의젓하네 ‘미니미 스타일’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의 아동복 ‘구찌 칠드런’을 입은 모델 최호진(7)군과 마르니의 아동복 ‘마르니 밤비노’를 입은 모델 최지원(5)양. 최군은 구찌의 성인용 휴양지 패션을, 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