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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춤 추니 허리 아픈 게 싸악~ 몸·마음 함께 치료하는 전남 병원선
지난 16일 전남 여수시 조발도 주민들이 병원선에서 진료를 받은 뒤 무용 전문가들의 안내에 맞춰 공중보건의들과 함께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오랜만에 신명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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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즐기고, 보름달 보며 소원 빌고 …
이번 주말부터 한가위 연휴가 시작된다. 일에 쫓겨 고향을 찾지 못했거나 귀경길이 막힌다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여유를 가져 보자. 서울·수도권 곳곳에서 추석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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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행사 풍성
이번 주말부터 한가위 연휴가 시작된다. 일에 쫓겨 고향을 찾지 못했거나 귀경길이 막힌다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여유를 가져 보자. 서울·수도권 곳곳에서 추석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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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반짝반짝, 가재 바글바글 … 관광객 북적북적
충북 옥천 안터마을은 대표적인 친환경 마을이다. 대청호 연안에 자리한 이 마을에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야생 동물이 흔하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려는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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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반짝반짝, 가재 바글바글 … 관광객 북적북적
충북 옥천 안터마을은 대표적인 친환경 마을이다. 대청호 연안에 자리한 이 마을에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야생 동물이 흔하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려는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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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5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24년생 돈을 써야 할 곳에는 쓰면서 살 것. 36년생 작은 일 때문에 큰 것 그르치지 말 것. 48년생 장거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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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교실-소리 질러 外
문학·예술 ● 교실-소리 질러(장인수 지음, 문학세계사, 124쪽, 1만원)=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어과 교사로 일하는 시인이 교육 현장에서 맞닥뜨린 일들을 소재로 쓴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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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60〉여수 영취산 등산길
마음이 달뜨는 봄날에는 꽃길을 걸어야 한다. 꽃길을 걸으려면 먼길 달려가는 수고 정도는 감내해야 한다. 탁한 공기만큼이나 하수상한 시절이어서 꽃잎 흩날리는 동네 산책길로는 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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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60〉여수 영취산 등산길
마음이 달뜨는 봄날에는 꽃길을 걸어야 한다. 꽃길을 걸으려면 먼길 달려가는 수고 정도는 감내해야 한다. 탁한 공기만큼이나 하수상한 시절이어서 꽃잎 흩날리는 동네 산책길로는 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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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새벽 시장’과 ‘저녁 시장’의 맹상군(孟嘗君)
중국에 머물 때마다 발이 닳도록 새벽시장을 들락거렸다. 어릴 적 습관은 타국에서도 버릴 수 없나보다. 새벽시장의 물건은 야채, 과일, 육류 가릴 것 없이 신선하고 풍성하다. 새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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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성탄절 어디서? … 청춘 가라사대 '교회' 34명 '모텔' 26명
독자들에게 청춘리포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작성한 특집기사를 전하노라. 금일(24일)은 크리스마스이브이니 이 땅의 청춘들이 설렘으로 들뜨는 날이더라. 이 복된 성탄절에 우리 청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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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활정보] 제6회 천안시평생학습축제 外
행사 제6회 천안시평생학습축제 일정 10월 10일(금)~11일(토) 장소 유관순체육관 및 주변 광장 내용 평생학습 특강 및 공연, 2014 북 페스티벌 문의 041-521-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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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Global Insights] 중국과 세계질서 그리고 우리
[일러스트=박용석]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며칠 쉬는 동안 최근에 발간된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편집·번역본을 읽었다. 『열하일기』는 연암이 1780년에 청나라 건륭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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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풍경] 어린이연극 지킴이 송인현 대표
송인현 대표가 연극 ‘까만 닭’의 소품을 머리에 얹고 닭 흉내를 냈다. 분무기에 철사를 엮어 닭 모양을 만들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꿈두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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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올림픽의 훼방꾼들
올림픽은 내셔널리즘이란 용어에 훨씬 앞선 내셔널리즘의 소산이었다. 올림피아 제전은 원래 그리스 도시국가 중 하나인 엘리아인들만의 잔치였다. 그러다 서로 동맹을 맺으면서 이웃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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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 천사 11년째 펄펄 끓는 사랑
11년째 해마다 이맘때 1200그릇의 곰국을 끓여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이가 있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고깃집을 경영하는 정연만(55·안심한우식육식당·사진)씨다. 그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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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안엔 4대 이어온 '나눔 DNA'가 있다
젊어서부터 생활비를 쪼개 나눔을 실천한 김길윤 할머니. 요즘도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돌린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는 ‘나눔 DNA’는 아들·손자에게 대물림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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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농촌재능나눔 활동 수기 공모전 당선작
‘2013 농촌재능나눔 활동수기 공모전’의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의 대상 두 작품을 소개한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수기 공모전은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을 연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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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99대1과 1대99
지금 우리 사회가 갖는 아픔을 흔히 99대1이라는 도식으로 표시한다. 사회가 가진 축복의 99%를 1%의 사람들이 갖고 있다는 안타까운 한탄이다. 이 도식이 어떻게 증명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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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권력·쾌락과 같은 덧없는 우상 멀리하라" 교황, 해외서 첫 미사
검은 성모상을 들고 있는 교황.“덧없이 사라질 우상을 멀리하라. 더 공정하고 우애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라.” 브라질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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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히스패닉 교회 '아름다운 통합'
인종과 문화는 다르지만 교회 안에서는 얼마든지 한 몸이 될 수 있다. 오는 14일 한인 회중들로 구성된 쉴만한 물가 교회가 히스패닉 교회인 생명의 길(camino de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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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정향극렬주를 맛보셨나요?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고향 안동은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 아니다. 넓지 않은 강을 끼고 자그만 마을들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을 뿐 너른 들도 높은 산도 해산물 풍부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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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햇살·정성을 먹고 맛있는 소금이 익어간다
염전의 봄은 새하얗게 온다. 늦가을 염전을 비웠다가 이듬해 첫 소금이 나는 춘삼월이면 염전에선 잔치가 벌어지곤 했다. 이웃들이 장만해온 음식을 다 같이 둘러앉아 먹으면서 그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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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도시농부 되볼까? 2013 도시농업콘서트 2월 19일 개최
새 봄을 맞아 도시농부들이 2월 19일 안양 평촌아트홀에 모여 잔치를 연다. ‘나는 도시농부다’를 주제로 열리는 도시농업 콘서트다. 이 자리에는 600여명의 도시농부와 도시농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