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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보장 받게될 일조권
이웃간의 건물이 바짝붙어 경계선 다툼이 있는가 하면 앞집 건물이 높이 솟아 하늘을 가리고 창문을 통해 집안이 환히 내려다보여 사생활을 침해받는등 이웃간의 건축물시비는 생활주변에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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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 한 마리 소유권 싸고 산골이웃 맞고소전
수탉 한 마리를 둘러싸고 외딴 산골마을에서 벌어진 이웃사촌끼리의 소유권다툼이 마을싸움으로 번진 채 80여일째 계속되고 있다. 닭싸움의 주인공은 경북 영주군 호은면 용혈1리 서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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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부르는 수원딸기
딸기철이 되면서 고적의 도시 수원이 붐비게 됐다. 수원지방은 계절에 별로 구애받지 않는 관광지이나 딸기철이면 「딸기와 관광」을 겸할 수 있어 특히 많은 인파를 끌어들이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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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가장 살인|내연의 남편을 구속
서울시경 형사과는 6일 내연의 처가 자살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장진선씨(37·서울 영등포구 사당동 산24)를 6년만에 재수사 끝에 위계에 의한 살인죄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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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스탈린의 죽음(9)|베리야의 최후(3)
베리야를 타도하기 위한 크렘린 권력자들의 공모는 스탈린 사후 4개월만에 성사되어 타스통신은 1953년6월26일에 비로소 베리야와 그 일당 6명이 반역죄로 체포됐다는 것을 공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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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3명 권총자살
【춘천】18일 상오 9시쯤 춘천시 조양동 17 김기환씨(32)가 사격용 권총으로 부인 고정임씨(30)와 장남 기선군(4)에게 1발씩을 쏴 죽이고 자신의 머리에도 1발을 쏴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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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69년 5월5일 전남 나주군 문평면 청정리494 임점득씨(28·여)는 잠든 아들 딸셋을 차례로 목졸라 죽여 뒷산에 묻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임 여인은 경찰심문에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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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폭력에의도전
또 폭력배들이 관할다툼으로 사고를 냈다. 지난 6월20일 폭력배등 특별단속령이 내린 후 처음있었던 사고였다. 신문은 『다시 고개든 폭력』이란 제목으로 야단이다. 신문을 읽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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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전통(6) 경세제민…이조의 대현철 율곡 이이의 생가 오죽헌
◇친모 신사임당 영향이 커 강릉은 정갈하고 아담한 도시다. 이곳 사람은 유서 깊은 자기 고장을 무척 아낀다. 제일 큰 자랑은 오죽헌. 강릉에서 10리 남짓 경포대 해수욕장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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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쇠퇴의 세계공산당|64년보다 60만명이나 줄어
비공산국가중에서 2백만명이란 제1의 당원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공산당(PKI)이 작년 「9·30」 「쿠데타」 실패로 붕괴된 후 과연 어느 나라 공산당의 세력이 가장 강력한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