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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늦으리...설 연휴에 이 전시 놓치지 마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에서 열리는 '구본창의 항해'. 3월 10일까지 볼 수 있다.[사진 서울시립미술관] ━ 올해 설 연휴에도 문 여는 미술관이 많다. 국립현대미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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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볼만한 전시: 파레노의 물고기, 김창열의 물방울에 홀리고
리움미술관에서 2월 말부터 대규모 전시를 할 필립 파레노의 설치미술 ‘내 방은 또 하나의 어항’. [사진 각 미술관] 지난해는 경기 침체로 미술시장이 조정을 겪었지만 미술 관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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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아트&디자인] 93세 이신자, 실타래 뚝심으로 직조한 자연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이게 뭐지?”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어쩌면 사람들은 모두 어리둥절했을지 모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신자 회고전(내년 2월 18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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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장르 개척 이신자.김봉태 두중진작가개인전
태피스트리와 판화라는 현대미술의 두 장르를 국내화단에 뿌리내리게 한 두 개척자들이 잇따라 대규모 전시회를 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미술계에 처음 태피스트리를 소개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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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중진, 외국작가전 풍성
올상반기(1∼6월)미술계는 원로 중진들의 발표전과 외국작가전이 유난히 많았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작가들의 국내전도 두드러졌다. 호암미술관이 지난해 「헨리.무어」의 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