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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이스마일 액스' 코드 풀기
무슨 군사작전 암호와도 같은 이 단어, '이스마일 액스' 속에는 수줍음 타는 내성적 소년이 잔혹한 학살범으로 변해 간 정신분열의 과정과, 미국 사회에 깊숙이 내장된 울타리구조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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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탈출' 꿈꾸며 살인·파괴 자행
조승희의 비디오테이프 내용은 세상에 대한 적대감과 분노로 가득했다. 사진 속 조승희는 범행 당시와 똑같은 검은 셔츠와 ‘보이스카우트풍’ 조끼를 입고 있었다. 총을 겨눈 그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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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내부적 악마 키웠다 예수 흉내냈지만 종교성 빈약"
버지니아공대에서 32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조승희가 범행을 저지르기 6일 전 미리 찍었던 동영상.사진.자료 패키지 중 한 사진. 18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됐다. 모자를 거꾸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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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일 도끼' 조승희 관련 도메인 '불티'나게 팔려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참극 범인인 조승희가 왼쪽 팔뚝에 새긴 '이스마일의 도끼(Ismael Ax)' 문구가 이목을 끌면서 'Ismael Ax'와 관련된 도메인이 불티나게 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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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일의 도끼' 닷컴 벌써 팔렸다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고의 범인 조승희씨가 상징으로 내세운 '이스마일의 도끼(Ismael Ax)'가 전세계적 호기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시카고트리뷴 인터넷판은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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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일 액스' 치밀한 단독 범행
"도발적인 눈매의 조승희에겐 항상 증오와 집요함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와 얘기할 땐 내 안전이 걱정될 정도였다." 2005년 가을 버지니아공대에서 조씨를 포함한 영문과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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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참사 범인 조승희 '여자친구 잃은 치정때문에'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된 버지니아 공대 참사의 사망자 33명 가운데 한인 2명이 포함됐다고 라디오코리아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 경찰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