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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극우 망령 되살아나는 유럽, 훼손된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초상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전시된 홀로코스트(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 생존자들의 초상화가 크게 훼손됐다. 27일(현지시간)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초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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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대교회 총기 난사로 1명 사망 3명 부상…총격범 자수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유대교 회당(시너고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AP에 따르면 유월절(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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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 합병 추진"…총선 박빙에 폭탄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원사격을 받아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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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판 커지는 중국의 일대일로…이탈리아 거쳐 유럽으로 영향력 확대
G7 회원국과 일대일로 첫 양해각서 맺어… 마테오 살비니 등 반대파 많아 성사 미지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월 23일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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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유대인 묘비 80개에 나치 상징 낙서…누가, 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카첸하임의 유대인 공동묘지에 나치즘을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가 칠해져 있다. [AP=연합뉴스] 프랑스 동부 카첸하임에 있는 유대인 공동묘지에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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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홀로코스트'…기억의 날 추모행사 세계 곳곳에서 열려
인류 최악의 치욕적인 사건 홀로코스트. 지나 24일(현지시간) 영국 요크 민스터에서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AP=연합뉴스] 홀로코스트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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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댐 붕괴에 130명 지원군까지 보낸 이스라엘
댐 붕괴로 6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며 심각한 피해를 입은 브라질에 이스라엘이 자국 군대까지 파견하며 '브라질 돕기'에 나섰다. 130명의 이스라엘 군인들이 브라질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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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새해 벽두부터 지구촌 각종 시위로 몸살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해가 출발한 지 벌써 2주가 흘렀습니다. 하지만 세계 곳곳은 상반된 의견으로 충돌하는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 임금인상 등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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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가 오고있다”…96년 전, 유대인 아인슈타인이 쓴 편지
앨버트 아인슈타인 [중앙포토]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히틀러 집권 10여년 전 나치의 부상과 독일의 미래를 걱정하며 쓴 편지가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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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이 푼다]30년 중동전쟁 끝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1978년 9월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이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왼쪽)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와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중동평화 협상을 하고 있다.[지미 카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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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댓글 조작한 '푸틴 주방장'…中 휩쓰는 200만명 '五毛黨'
━ [이슈추적]크렘린 트롤 부대, 우마오당...전 세계 권위주의 정부 '댓글부대' 비밀 운영 트롤 부대(Troll Army), 우마오당(五毛黨), 하즈바라(Has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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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어떻게…리비아식, 남아공식, 우크라이나식?
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논의가 뜨겁다. 특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비핵화는 선대(先代)의 유훈이며 북한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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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간섭 말라”…갈등의 골 깊어지는 폴란드 vs 유럽연합
폴란드와 유럽연합(EU)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말 사법부 개혁에 따른 독립성 훼손 여부를 둘러싼 대립에 이어 이번엔 유럽의 마지막 원시림을 놓고 양측이 비난전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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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찬양 노래책” 파문…오스트리아 극우, 자유당 정치인 사퇴
나치를 찬양하는 극우단체에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오스트리아 란트바우어. [사진 쥐트도이체(sueddeutsche) 온라인판 갈무리] 극우적 성향으로 출범 초기부터 각종 구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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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우방 영국 방문 일정 전격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다음달 런던에서 열리는 미국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하려 했지만, 렉스 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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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미국이 선전포고” … 알카에다는 무장조직 규합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것에 반발해 팔레스타인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지면서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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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촉발한 3차 인티파다(민중 봉기)…중동 유혈 사태 우려
팔레스타인 국기와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사진을 든 사람들이 가자시티에서 시위를 벌이며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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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살벌한 이스라엘 '모사드' 정권교체를 걱정않는 이유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모사드 국가정보원이 숨 돌릴 틈 없이 펀치를 맞고 있다. 예산 삭감에 조직과 역할 축소, 명칭 변경까지 요구받는다. 전직 원장들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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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몰락, 中·인도 무력 충돌···2018년 예언들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 [중앙포토] 영국인 유명 예언가인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63). 그가 내년(2018년)에 일어날 11가지 예언을 최근 발표했다. 파커의 과거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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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극우 돌풍..나치추종 정당 내각 참여 초읽기
제바스티안 쿠르츠(오른쪽) 오스트리아 국민당 대표와 하인츠 크리스티안 슈트라헤 자유당 대표가 10일(현지시간) TV토론에 앞서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들은 총선 이후 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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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의 한류탐사] 한류 스타의 군대 가기
홍석경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국 군대는 호기심의 대상이다. 한국 사회의 군대 문화가 너무도 양가적이기 때문에 의외지만 군대는 세계의 한류 팬들에게 유일무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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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극우 편들자, 뒤늦게 발끈한 세계 지도자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샬러츠빌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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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야, 선거운동 중단 … “테러 배후 규명” 한목소리
맨체스터 테러 발생 직후 영국 정부는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도 테러를 강력하게 비난하면서 그 여파에 촉각을 세웠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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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좋아하는 트럼프 행정부... 트위터로 정책 과제 노출 논란
백악관 방문자의 기념사진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목표 리스트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스타 랍비인 슈물리 보테악은 3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