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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사라지는' 이순신 동상 … 왜?
서울의 중심 세종로에서 우리는 자랑스럽고 당당한 느낌이 듭니다.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인물의 조각상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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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월드公'으로…세계화프로젝트
거북선 탐사, 판옥선 건조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을 세계적 문화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이순신 프로젝트'의 사업 내용이 확정됐다고 25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경남도 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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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에 광장 만든다"
2008년 서울 도심 한복판인 세종로에 '세종광장(가칭)'이 생긴다. 서울시 문승국 도심활성화추진단장은 27일 "서울을 상징하는 국가 중심거리인 세종로가 보행로와 제대로 연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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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울돌목에 조류발전소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쳤던 명량대첩지 울돌목의 빠른 물살을 활용해 전기가 만들어진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전남 해남군 우수영과 진도군 녹진 사이의 해협인 울돌목(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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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이야기]베이직하우스 월드컵 겨냥한 '이순신장군'편
온 나라가 빨갰다. 너도 나도 붉은 티를 입고 거리로 뛰쳐나와 함성을 질러댔다. 태극기를 두르고 손뼉을 치며 대~한민국을 외쳤다. 한국축구대표팀은 4강신화를 일궈냈고 우리는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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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봉길 의사 73주기 추모 행진
윤봉길 의사 73주기 추모 행진 윤봉길 의사 73주기 추도행렬이 19일 서울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을 지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HID 청년동지회는 윤 의사를 비롯해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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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빛이 흐르는 청계천
서울시내 4대문 안 곳곳과 청계천이 14일 밤부터 점등된 환상적인 야간 조명 덕분에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숭례문,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덕수궁 등지에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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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관광기] 웰컴 투 '개성 랜드'
19살 다임이 "북한 갔다 왔어요" 지난달 26일 실시된 개성 시범관광단에는 19세 대학 신입생이 하나 끼어 있었습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강다임(사진)양입니다. 관광보다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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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웰컴 투 '개성 랜드'
19살 다임이 "북한 갔다 왔어요" 지난달 26일 실시된 개성 시범관광단에는 19세 대학 신입생이 하나 끼어 있었습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강다임(사진)양입니다. 관광보다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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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 읽기] 독재정권의 영웅 만들기, 왜?
대중독재의 영웅 만들기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기획, 권형진·이종훈 엮음, 휴머니스트 531쪽, 2만원 영웅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이라고들 하는 말이 이 책에 딱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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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순신 장군님 왼손잡이세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왼손잡이였을까.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상당수의 그림이 왜 오른쪽 가슴에서 피가 흐르고 고개도 오른쪽으로 떨어뜨리고 있을까. 서울 세종로에 있는 이순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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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개척정신은 이 시대의 코드"
▶ 소설가 최인호씨(좌)와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 설치된 장보고 기념물 앞에서 장보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회장과 최 작가는 “12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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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이순신 닮아서 김명민 발탁했다"
"이순신 닮아서 김명민 발탁했다" KBS1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의 타이틀롤을 맡고 있는 김명민이 이순신 장군의 영정과 닮았다는 다수 시청자들의 의견에, 제작진도 실제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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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 '독도분란'에 강경대응 한목소리
일본 시마네현의'다케시마의 날'조례 제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여야 정치권도 일제히 대응수위를 높이고 있다. 강경한 내용의 결의문 채택과 함께 당차원의'의원 릴레이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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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도 독도문제 대응수위 높여
일본 시마네현의'다케시마의 날'조례 제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여야 정치권도 일제히 대응수위를 높이고 있다. 강경한 내용의 결의문 채택과 함께 당차원의'의원 릴레이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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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역사 인식부터 바로잡자
파리 센강에는 유람선이 뜬다. 한 30분 정도 거슬러 오르다가 돌아오는 뱃길에 노트르담 사원을 비롯해 강변 풍경은 역사 그 자체다. 퐁네프였던가, 어느 다리에 배가 이르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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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진도에선 푸른 겨울이 숨을 쉰다
울돌목 위로 걸린 진도대교를 넘자 들녘은 짙푸른 옷으로 갈아입는다. 물론 벌써 새싹이 움트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엄동설한을 견뎌낸 대파를 비롯해 배추며 봄동 등 월동작물들이 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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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명량대첩지에 국내 최대 충무공 동상
전남 진도군 울돌목에 국내 최대 높이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건립된다. 울돌목은 이순신 장군이 치른 해전 중 최고 승전지의 하나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지다. '난중일기'에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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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전통 무기에 푹 빠진 공인회계사
광화문 네거리에 서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중국식 피박형 갑옷을 입고, 오른손으로 잡고 있는 칼은 일본도라면-. 최근 조선시대 전통 무기를 연구한 책인 '조선의 무기와 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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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선배 동상 세워 드립니다"
"모교 출신 중 존경받는 인물 동상을 교정에 건립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영웅을 만들어 주십시오." 한국메세나협회 박성용 회장이 지난 17일 5000여 전국 초등학교 교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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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3. 소설 - 김영하 '보물선'
학생운동 서클 생활을 잠시나마 함께 했던 재만과 형식은 대학 졸업 후 판이한 길을 걷는다. 펀드매니저가 된 재만은 냉정한 손절매, 자잘한 인정에 얽매이지 않는 안면몰수에 익숙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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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세종로 - 덧없는 권력, 꽃피는 문화
▶ 청와대와 정부청사가 옮겨가면 세종로는 어떻게 변할까. 변선구 기자 sunnine@joongang.co.kr> 세종로는 대한민국의 '권력 1번지'다. 조선조 500년 경복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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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강호' 평정하다…10년 만에 300만부 열혈강호
▶ 10년간 ‘열혈강호’의 변함없는 인기를 이끌어온 콤비 작가 양재현(左) 전극진씨. 사진촬영을 위한 다양한 포즈 주문에서도 양씨는 개그감각을, 전씨는 차분한 성격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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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동상 이전 말라"
17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명수 후보(자민련.아산)는 서울시가 세종로 시민광장 조성을 위해 이순신 장군 동상 이전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 이전 반대 의사를 담은 제안서를 최근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