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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의 시인 천상병 예술제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술을 좋아했던 생전의 천상병 시인. [사진제공=눈빛출판사] 시 '귀천'으로 잘 알려진 시인 천상병(1930∼93)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제14회 천상병예술제'가 22일 의정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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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시인 유품전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 날/가서, 아름다왔더라고 말하리라.”(천상병, ‘귀천’ 중, 1979년 작) ‘귀천’ ‘담배’ ‘주막에서’ 등의 작품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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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13)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이 세상은 항상 따뜻하고 항상 살맛나게 아름다운 곳인가. 저 1960년대의 엄혹한 살얼음길을 넘어지지 않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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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의 동침,이세상 소풍 끝내듯
우수에 젖은 목소리와 록을 조화시키며 약 30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온 닐 영은 다양한 하이테크 음악이 난무하는 90년대 이후에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70년대 그와 함께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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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시와 삶다룬 연극 귀천 무대에-극단 아미
지난4월 세상을 떠난 시인 千祥炳씨의 삶과 시를 다룬 연극『歸天』이 극단 아미에 의해 오는 12월1일부터 94년2월28일까지 서울 바탕골소극장을 비롯,지방 5개도시를 돌며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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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부모정… 따스한 이웃정
◎대구 신천동 주민들이 보살피는 「소년가장」/국교생형제 “홀로서기 3년”/엄마ㆍ아빠 잇단 가출로 낯선거리 헤매/딱한 사정 알고 너도나도 자식처럼/이번 어린이날 함께 소풍가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