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칼럼] 무엇을 위한 남북 정상회담인가
북한산 자락의 고찰에 초저녁 장맛비가 오락가락했다. 1522년 신월선사(信月禪師)가 창건한 서울 수유리의 화계사 보화루 선방(禪房)에 40명 정도의 각계 인사가 방석을 깔고 앉았
-
시인 김지하씨 만난 손학규 "형님께서 힘을 달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23일 오후 서울 창덕궁 인근에 있는 찻집 ‘싸롱 마고(김지하씨가 운영)’에서 김지하 시인을 만나 얘기를 나눈 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가고 있다
-
'살롱 마고' 김지하씨, 인사동에 '문화 사랑방' 열어
23일‘살롱 마고’ 개관식에서 김지하 시인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김지하 시인(66.사단법인 생명과 평화의 길 이사장)이 서울 원서동 창덕궁 주변에 '살롱 마고
-
김지하 시인 화해의 시 낭독 … 보수·진보단체 한자리 새해 인사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종교시민사회단체 신년 모임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이 박수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열 환경재단 대표,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
"평화 추구 방식 논의 없이 평화 = 최고선 단정은 독선"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화해상생마당이 주최한 토론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윤여준 전 국회의원,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윤경로 한성대 총장, 이홍구 전 총리, 정세현 전 통일
-
김지하 "中道는 기회주의 아니다"
시인 김지하씨는 중도 노선을 표방하는 지식인 포럼 화해상생마당이 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출범 후 첫 포럼에서 "중도(中道)는 기회주의가 아닌 삶의 진리"라고 말했다. '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