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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한 아빠·딸은 꼭 안고 있었다···美·멕시코 '국경의 비극'
강을 헤엄쳐 미국으로 건너가려다 함께 익사한 20대 중미 이민자 아버지와 23개월 어린 딸의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역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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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멕시코 국경서 더위에 지쳐 숨진 아기·엄마 시신 넷 발견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인 리오그란데강 인근에서 더위에 지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과 아기 2명, 유아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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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유럽의회 선거 그 후…극우·포퓰리즘 세력 EU 예산안 좌지우지?
EU 반대 세력 유럽의회 선거에서 약진…중도세력은 유럽의회 과반수 차지 유럽의회 선거 결과 중도 주류 정당이 퇴조하고 극우·포퓰리즘 정당이 약진했다. 사진은 이탈리아 포퓰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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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석도 축구 선수도 왜 이름 앞엔 다 '응우옌'?
응우옌 푸 쫑, 응우옌 쑤언 푹, 응우옌 티 낌 응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잇따라 만났던 베트남 정부 관료들입니다. 권력서열 1~3위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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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출산율 0명대 추락…소련 해체·통독 때나 있던 일
━ 0.98 대한민국이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에 진입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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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98명 '최악 저출산'…韓, 세계 첫 0명대 국가 됐다
대한민국이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에 진입했다.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셈이다. ‘저출산 쇼크’라 할 만하다. 그래픽=심정보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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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제왕나비 이동, 미국-멕시코 국경장벽도 못 막는다
캐나다 포인트 펠리 국립공원에서 관찰되는 모나크나비. 이들은 월동을 위해 멕시코까지 4000km를 이동한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이민자를 막기 위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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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새해 벽두부터 지구촌 각종 시위로 몸살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해가 출발한 지 벌써 2주가 흘렀습니다. 하지만 세계 곳곳은 상반된 의견으로 충돌하는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 임금인상 등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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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7500명당 통역사 '1명'…가주 법정 통역 부족 심각
가주 지역 법원의 통역 서비스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LA지역 법원의 경우 상황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입수한 가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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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만든 6년제 P-TECH…"직업교육 받으러 왔다 박사 꿈 키워"
지난 24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 하이츠 지역의 P-TECH에서 11학년 '비즈니스 원리' 수업이 열리고 있다. [사진 공성룡]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 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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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포도 키우려 산으로, 산으로 올라갔다
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의 와인 강국들 사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와인이 있다. 바로 남미 와인. 이 중에서도 아르헨티나 와인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깨끗한 환경과 높은 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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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적 난민이던 태국 '동굴 소년들'과 코치, 태국 국민 됐다
태국 치앙라이의 동굴에 갇혔다 기적적으로 생환한 13명의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 중 무국적 난민이었던 4명이 8일(현지시간) 태국 시민권을 받았다. 태국 국민임을 증명하는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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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대우 잘 해주는 나라 찾아 다니는 ‘난민 쇼핑객’도 있다
예멘인 난민 신청자들이 지난달 29일 제주시 일도 1동 제주이주민센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순회 인권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내전이 한창인 중동·이슬람 국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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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반이민 정책’ 트럼프 손 들어줬다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항의 시위를 하러 나온 시민들. [EPA=연합뉴스] 미국 대법원이 결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미 연방대법원은 2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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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로 생각해보는 축제의 참 의미
싱가포르 작가 한 사이포의 ‘블랙 포레스트’(2018)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막을 내리지만 열기는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곧 평창동계패럴림픽(3월 9~18일)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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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트럼프 못 참아" vs. "트럼프 지지해" 배지도전한 한인들
미국 전역에서 올해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고 상원의원의 3분의 1인 33명, 주지사 3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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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출마 무투표 당선'…대표성 있나
2006년 5월 28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당시 선거관리위원들이 후보 4명의 선거 벽보를 붙이고 있다. [중앙포토]LA한인회를 바라보는 한인사회 시선은 어떨까. 지난해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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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 총재, 하버드대 차기총장에 거론
김용(59) 세계은행 총재가 세계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하버드대 총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하고 있는 김용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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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테러범, 페이스북에 “트럼프 당신은 나라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
12일 미국 뉴욕에서 준 김 뉴욕남부지검 검사장이 테러 사건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자폭테러를 기도한 뉴욕 맨해튼 테러 용의자 아카예드 울라(27)가 범행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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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폭탄 테러' 4명 부상
11일 오전 맨해튼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과 타임스스퀘어 전철역을 연결하는 지하도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직후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들이 대거 집결해 있다. [AP]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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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테러용의자 범행동기는 이스라엘과 연관"
미국 뉴욕의 맨해튼 중심부에서 폭발물 테러를 일으킨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이스라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발생한 뉴욕 폭탄테러의 용의자로 지목된 아카예드 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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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보다 집안? 못 참겠다”…이탈리아 떠나는 젊은 인재들
이탈리아 학생들이 인턴십 협력업체인 맥도날드 점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달걀이나 토마토를 매장에 던지기도 했다. [EPA] 이탈리아 젊은 인재들이 앞다퉈 영국,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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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돌진 테러 치밀히 준비했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8명의 사망자를 낸 맨해튼 트럭 돌진 테러에도 불구하고 뉴욕의 명물인 핼로윈 퍼레이드는 예정대로 치러졌다. 지난달 31일 밤 중무장한 경찰의 삼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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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경쟁' 같은 교육열에 인구 감소?…"이민 등도 고려해야"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경쟁 중심의 교육 시스템과 불확실한 노동 시장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동아시아 국가들의 인구 감소가 확실시되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