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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긴 잠깨는 가을 레코드가|판매기록에 도전하는 주역들을 보면
가을걸에 접어들면서 레코드가 불황도 서서히 풀리고 있다. 스타부재의 가요계에서 그런 대로 슈퍼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조용필군이「미워 미워 미워」와「고추잠자리」가 와 함께 든 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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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중문화는 흐른다-유행에 매몰되는 개인
수많은 대중의 우상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또 나타났다. 대중문화가 생활의 속속들이 파고들면서 갈수록 새롭고 더 많은 스타는 탄생한다.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30연사에 샛별만큼이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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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중문화는 흐른다-유행에 매몰되는 개인
대중이 움직인다. 주말이면 떼를 지어 어린이공원이나 「패밀릴랜드」를 가야하고 여름이면 「바캉스」라는 이름으로 산으로 바다로 가야만 축에 끼게 됐다. 「미니」바람이 불면「미니」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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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은행에 권총강도|공포발사...74만원 강탈도주
12일하오3시55분쯤 서울종로구 종로5가25의1서울은행종로5가 지점(지점장 김흥태·51)에45구경권총을 든20대 청년1명이 침입, 공포1발을 쏜 뒤 행원들을 위협, 현금 74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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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에게 친구를
국교신입생들이 입학식을 가졌다. 집에서만 생활하던 어린이들이 여러친구가 모인학교에서 즐겁게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나 간혹 재미를 붙이지못하고 학교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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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이 남긴 가요』KBS-TV17일하오
KBS-TV는 17일 하오 7시40분 「수요특집」에 75년에 발표된 많은 대중가요 중에서 기억에 남은 몇곡을 선정, 가수들의 노래를 들어보고 가요에 얽힌 뒷 얘기를 들어보는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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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라디오 「프로」개편…|『소설극장』·국악「프로」등 신설
동양「라디오」는 10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올스타·게임」등 3개 「프로」가 폐지되고 『가요앙코르』 『소설·극장』등이 신설됐다. 개편의 특징은 청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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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20여명이 노래와 담소
TBC TV는 최근의 우리나라 인기가수 20여명이 교체 출연하는 새 「프로」 『나의 히트·송』을 방송하고있다 (월∼금 밤9시20분)한 「프로」에 한가수가 등장 「데뷔」시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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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가 출연 TBC-TV 오늘밤 『7대가수「쇼」』
TBC-TV의 새「프로」 『7대가수「쇼」』(매일저녁7시40분)에는 지난연말 TBC-TV가 연례행사로 선정한 7대가수(남진·나훈아·김상희·하춘화·이미자·김세레나·정훈희)가 매주 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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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한국서 가장 많은「팬」을 가지고 있는 가수 이미자양이 출연, 노래와 얘기를 들려준다. 장기간 계속되어온 「프로」는 노래가 이양의 초기 곡부터 최근 취입 곡까지 다양한데다가 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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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의 아성에 부진한 도전
어느해보다 신인들의 진출이 아쉬웠으면서도 어느해보다 신인진출이 부진했던 것이 69년의 우리나라 연예계였다. 60년대 초 신영균·김지미·신성일(영화) 최희준·이미자·「패티」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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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 이미자
언제나 토라지고 싶은 나는 가시내 빨간 가슴밑에 숱하게 쌓인 이야기들을 터질라 안으로 가꾸며 나도 몰라 내 나이 (서울 성부구 삼선동 4가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