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CJ 회장, 유전병 치료위해 미국行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유전병 치료를 위해 지난 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신경 근육계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CMT)를 겪고 있다. 이 회장의
-
김기춘·조윤선 영장 심사 성창호 판사 이력에…백남기 부검 영장 발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사진 중앙포토]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
-
박범계, 성창호 판결 이력 지적 “대법원장 비서실에서도 근무했으니…”
[사진 박범계 트위터 캡처]‘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윗선으로 지목된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는
-
정호성 “도청 우려해 대통령과 차명폰으로 통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19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헌재는 정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 연설문
-
배우 윤석화 남편 김석기 전 중앙종금대표, 16년 해외도피 끝에 귀국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를 소개한 99년 9월 19일 중앙일보 지면[중앙포토]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해 16년간 잠행하던 김석기 전 중앙종금대표가 자진 귀국했다.서울 남부
-
법조계 “헌재 주심 강일원, 신속 심리할 것”
박근혜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관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지난 9일 주심 재판관으로 정해진 강일원(57·사법연수원 14기) 재판관은 베니스위원회 참석 등 해외 출장 일
-
“박 대통령, 김종·조원동과도 공범”
김종(左), 조원동(右)검찰이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또다시 ‘공범’으로 적시했다.검찰 특별수사
-
검찰 "박 대통령은 김종 전 차관, 조원동 전 경제수석과 공범관계"
검찰이 11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함께 재판에 넘기면서 두 달여간 진행한 검찰 수사를 마무리했다.최순실(60)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온 특
-
검찰, 김종 조원동 11일 기소…최순실 공모 혐의 추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1일 재판에 넘겨진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1일 오전 김 전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
'최순실 게이트' 김종 전 차관·조원동 전 수석 11일 기소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종(55ㆍ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11일 기소한다.8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
-
[서소문 포럼] 어떤 타임머신을 탈 것인가
나현철논설위원“나는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가 질적으로 나빠졌다고 본다.”최장집 교수의 책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는 이렇게 시작한다. 2002년 이 책이 나올 때만 해도 이 문장
-
조양호 “안종범, 대한항공 사장에게 고영태 친척 인사 청탁”
━ 대기업 총수 청문회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성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그룹 총수들은 ‘최순실 게이트’ 연루를 부인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에 대해서는 “나
-
총 58차례 질의 중 43번 이재용 집중 ‘삼성 청문회’
━ 대기업 총수 청문회 현장 스케치 6일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대부분의 질문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쏠렸다. 이날 총 58차례의 질의 가운데 43번이 이 부
-
[사설] 속 시원히 진실 못 밝힌 대기업 총수 청문회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는 국민의 자존감을 다시 한 번 짓밟았다. 어제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기업 총수 9명은 미르·K스포츠 재단에 대한 재계의 지원 과정에서 박근
-
[사설] 국정조사는 오로지 진실규명에 집중해야
국회의 국정조사와 청문회가 오늘 시작된다. 비서실과 경호실을 비롯한 청와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6일에는 8대 대기업 총수를 부르고 7일에는 최순실 관련자들, 김기춘 전 비서실장,
-
이미경·조양호·권오준…최순실 퍼즐로 풀리는 의혹들
박근혜 정부에선 의외의 일들이 적지 않았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아하~그랬구나!”라고 무릎을 치게 되는 사건의 뿌리에 ‘최순실’ 또는 ‘청와대 권력’이 도사리고 있었음이 속속
-
그땐 몰랐는데…진실 드러난 최순실과 청와대 미스터리
박근혜 정부에선 의외의 일들이 적지 않았다. 그 때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은 "아하~그래서 그랬구나"라고 무릎을 치게 되는 사건의 근저에는 ‘최순실’ 또는 '청와대 권력'이 도사리고
-
[단독] 조원동 전 수석 부인 "남편은 대통령 의사 전달했을 뿐"
지난 24일 새벽, 최순실(60·구속기소)씨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특수본이 이미경(58) C
-
박범계 의원 "성창호 판사, 명예혁명적 시대상황에 대한 고민 덜 한 듯"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44)에 대해 "명예혁명적 시대상황에 대한 고민을 덜한 듯하다"고 비
-
민정수석 산하 특별감찰반 압수수색…우병우 직무유기 의혹 정조준
우병우검찰이 고위공직자와 대통령 측근 비리 정보의 집합소인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실을 압수수색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오후 우병우(
-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영장 기각…“객관적 증거 인정 어려워”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24일 기각됐다.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 자료 및 범행에 이르
-
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것
-
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
[사설] 검찰, 대통령 국정 농단 혐의 분명히 적시하라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등 세 사람에 대한 공소장 작성에 들어갔다. 검찰은 최씨의 구속영장